여주대, 국가전략산업에 기반한 취·창업 선도대학으로 도약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26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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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장 인터뷰] 유유순 여주대 입학지원처장

Y-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 실현
정시모집 29개 학과에서 167명 선발…일반학과 수능 성적 미반영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은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는 창의형 혁신가, 도전형 전문가, 협동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맞춤형 직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여주대는 대대적인 구조 개혁을 통해 보건 및 공학계열 특성화 강화를 위한 ‘Y-TECH Vision 2030’을 수립하고, 7대 전략방향과 14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체 학과 대상으로 Y-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의 학생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 교육체제를 구축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대는 이처럼 중장기발전계획을 새롭게 세우며 강도 높은 교육 혁신을 실시한 결과,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대학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여주대에 수험생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저널>이 여주대 유유순 입학지원처장에게 여주대의 정시모집 주요사항과 강점을 들어봤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계획에 대해 알고 싶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여주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29개 학과에서 16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정시에서 합산해 모집하게 된다. 정시모집에서 일반학과(24개 학과)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다. 실용음악과 실기고사는 2019년 1월 15일부터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9년 2월 1일이며, 등록금 납부기간은 2019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2019년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성적 반영비율이 달라졌다. 일반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100%가 반영되며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70%(국어·영어·수학 중 우수 2개 영역 반영)와 학교생활기록부 30%가 반영된다. 실용음악과는 실기성적 70%와 출결 30%가 반영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에도 전년도와 차이가 있다. 교과성적은 1·2학년 4개 학기 중 최우수 1개 학기의 전체과목 평균 등급이 반영된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과는 수능 성적(국어·영어·수학 중 우수 2개 영역 반영)이 우수하면 입학에 유리하다. 전년도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참고해 소신껏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타 대학과 다른 여주대만의 장점, 차별점이 있다면?
“여주대는 수도권 최고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산업 환경에 특성화된 계열별 학과를 마련하고 있다. 첨단 의료서비스의 산실인 MEDI-TECH 계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을 양성하는 SMART-TECH 계열,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인 CULTURE-TECH계열 등이 그 예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확립해 전문 기술인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덕목,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주대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
“첫 번째로 ‘Y-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이 있다. 여주대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과에서 독일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일학습병행제를 의미한다. 독일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여주대에 최적화시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Y-아우스빌둥은 고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을 고려하고, 해당 학과 교수가 고등학생들의 진로를 직·간접적으로 돕는다.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양질의 취업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NCS 기반 전공실무 경진대회 ▲학습법 특강 ▲NCS 기반 Learning Tips ▲NCS 기반 튜터링(멘토링) 동아리 ▲협동학습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창의 전공학습동아리 등이 있다. 또 ‘취업 프로그램 로드맵(Road Map)’으로 취업마인드 강화, 취업 실무역량 강화, 실전 취업 역량 등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취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주대는 NCS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과별 직무 전문가를 초청해 교과목 단위의 심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 ‘NCS 골든벨’ 형식의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신청 학생 대상 학습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우수 결과물을 선정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
“여주대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K-Move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Move 사업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해외를 움직인다’라는 의미로,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도부터 K-Move 싱가포르 호텔취업 연수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으며, 24명의 연수생이 해외취업을 준비 중이다. 올해에는 K-Move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대는 우즈베키스탄에 ‘여주 산업기술대학교’를 설립했다. 여주 산업기술대학교는 여주대와의 협업을 통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학이다. 올해 10월 15일 5개 학과에서 1250명을 모집하는데 5400여 명이 지원했다. 향후 프랜차이즈 학과와 복수학위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여주대 입학생이 누릴 수 있는 복지· 장학혜택은?
“여주대는 다양한 통학버스 노선과 기숙사를 구축하고 있다. 통학버스는 서울시(9개 노선), 경기도(17개 노선), 인천시(2개 노선), 원주시(3개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여주역과 대학 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기숙사는 총 86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세종생활관과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는 ▲신입생 성적우수장학금(전체수석, 전체차석, 학과수석, 학과차석, 성적우수)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여주, 양평, 이천, 음성, 충주, 원주시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 ▲신입생 수능성적 우수장학금 ▲신입생 만학도장학금 ▲재학생 성적우수장학금(학과수석, 학과차석, 성적우수) ▲실천(공로)장학금 ▲봉사(근로)장학금 ▲사랑(면학)장학금 ▲복지장학금 ▲형제·자매장학금 ▲예체능특기생장학금 ▲글로벌리더십 엘리트장학금 ▲교외장학금 등이 있다.”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말해달라.
“여주대는 국가전략산업에 기반을 둔 취·창업 선도대학으로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발전 계획으로 7대 전략방향인 ▲지역공헌 강화 ▲학과특성화 구축 ▲교육경쟁력 강화 ▲현장실무 전문가 육성 ▲대외협력체계 구축 ▲교육투자 재원 확대 ▲조직/인프라 효율화와 14대 전략과제인 △지역사회 연계 강화 △평생교육 체계 강화 △학과구조 조정 △국가전략산업 연계 재편 △교직원 역량 강화 △학생지원 강화 △NCS기반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강화 △산학협력 체계 강화 △해외취업 인프라 구축 △수입재원 다변화 △재정경쟁력 강화 △조직운영 효율성 강화 △시설경쟁력 강화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수험생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를 바란다. 공부에만 전념하지 말고 틈틈이 운동과 명상을 통해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을 떠올려 보는 것이 좋다. 무조건 인지도 높은 대학만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적성, 취업률, 경쟁력 등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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