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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11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 선임
어려운 여건에도 경남대를 최고 명문사학으로 성장시켜
2018년 11월 20일 (화) 16:31:05
   
박재규 총장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학교법인 한마학원(이사장 이대순)이 20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대학교 11대 총장에 박재규 현 총장을 선임했다.

학교법인 한마학원 관계자는 “현재 지역 대학들은 신입생 입학 자원의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집중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경륜, 식견을 겸비한 박재규 현 총장이 11대 총장에 적임자라는 의견을 이사 전원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 45년 이상 재직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남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성장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경남대는 교육부의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향후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게 됐다. 또한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등의 여러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재규 총장은 지난 1972년 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경남대 교수,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경남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북한대학원대 총장, 동북아대학총장협회 이사장 등으로 재직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헌신해왔다.

박 총장은 제26대 통일부 장관 겸 NSC 상임위원장 재직 시기인 2000년에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으로서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 선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남북 화해와 협력 시대의 토대를 마련하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제1~4차 남북장관급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서 남북 당국 간 대화의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남북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통령 자문 통일고문,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통일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 원로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국론결집을 위한 사회통합에 앞장서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청조 근정훈장을 받았고, 미국 F.D.U. Global Understanding상, 제1회 한반도평화상, 프랑스 시라크재단 분쟁방지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F.D.U., 러시아 극동국립대, 일본 가나가와대, 대만 중국문화대, 일본 소카대 등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박 총장의 대표 저서로는 『북한외교론』, 『북한의 신외교와 생존전략』, 『북한의 딜레마와 미래』, 『새로운 통일 이야기』, 『일념, 평화통일 길』 외 다수가 있으며 새로운 총장 임기는 2019년 2월 8일부터 2023년 2월 7일까지 4년이다.


김등대 기자 hom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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