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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출신이 들려주는 학종 면접의 모든 것⑥ - 연세대편-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의 학종 면접 완전정복
2018년 11월 19일 (월) 15:03:5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이 10월 중순부터 실시 중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목적은 서류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우리 대학의 인재상과 부합한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인성은 어떠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의 입장이 아닌 면접관의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하면, 면접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학저널>은 주요대학별 면접 포인트와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 시리즈를 연재한다. 다섯 번째 대학으로 '연세대(서울)' 수시모집 면접에 대해 소개한다.

Ⅰ. 11월 24일 학종, 고른기회 면접 실시

연세대 수시모집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특기자전형의 경우 면접이 종료됐으며, 11월 24일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 활동우수형(국제)), 고른기회전형(연세한마음학생(추천), 북한이탈주민)이, 12월 1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국제제외)) 면접이 예정돼 있다.

   
 

Ⅱ. 활동우수형, 면접비중 적지만 우수학생들 몰려 중요도 높아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활동우수형, 기회균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의 경우 올해 9.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인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활동우수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면접평가 비중이 30%이므로 합격에 있어서 면접의 비중이 수치적으로는 낮은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연세대의 특성상 최우수 학생들이 많은 만큼 1단계 서류평가의 점수 차이가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면접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는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함께 연세대 합격의 결정적 요인이라 할 수 있다.

Ⅲ. 오전, 오후 다른 제시문에 주목

활동우수형 면접의 경우 크게 제시문 면접과 서류 기반(활동 기반) 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단 한 장소에서 두 형태의 질문이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작년 제시문 면접은 오전과 오후 다른 제시문이 출제된 바 있다. 오전 제시문은 ‘권선징악의 전래설화에 대한 견해’, 오후 제시문은 ‘유교의 교육 목적을 통해 본 배움의 목적에 대한 견해’에 관련된 문제였다.

   
 

서류 기반(활동 기반) 면접 관련 기출 문제로는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다. 제시문과 달리 개인별 질문이 다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연세대 면접 기출문제는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2018학년도 선행학습영향평가결과보고서’를 참고하면 된다.

Ⅳ. 10분 제시문 숙지·답변 준비, 10분 면접 등 20분 소요

   
 

면접 시간은 총 20분 내외로 소요되며 면접은 대기실->이동->제시문 숙지 및 답변 준비(10분)->이동 ->면접실에서 제시문 및 서류기반(활동기반) 면접(10분) 순으로 진행된다. 제시문의 경우 오전과 오후 다른 제시문이 사용된다.

면접 평가 방법으로는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평가위원이 2가지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활동우수형 국제계열을 제외한 학과의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활동우수형 국제계열 학과의 경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연세대 면접 진행 방식 및 특징은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Ⅴ. 논리적 사고 바탕의 답변 중요…서류 관련 심층 질문에도 대비

활동우수형 제시문 면접의 경우 특정 교과의 학업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내용으로 출제되지 않는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주로 평가한다. 자신의 생각의 넓이와 깊이가 중요하므로 학생으로서 교육과정 내에서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 책을 여러 번 읽는 것과, 답변의 소재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신문 등을 통해 시사 상식에 대한 지식을 넓혀 두면 도움이 된다.

또한 지금까지 나온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 및 실전 감각을 향상 시키면 제시문 면접을 잘 준비할 수 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면접 당일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서류기반(활동기반)의 면접의 경우 자신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숙지는 물론이며 자신의 제출한 서류와 관련된 추가적인 심층 질문이 이루어 질 수 있으므로 제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별 예상 질문 및 답변서(1분 내외)를 기본 및 심화로 구분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면접 끝 부분에 보충할 말이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볼 경우, 그냥 나오기보다는 자신의 열정을 끝까지 보여주고 나오는 것이 좋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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