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가형' 쉽고, '나형' 어려워"
"수능 수학 '가형' 쉽고, '나형' 어려워"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11.1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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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중상 정도 문제에서 시간 소요 심했을 것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서 가형은 작년 수능·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쉬웠고, 나형은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가형은 이전 시험과 패턴이 비슷해 기출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졌을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한편 수학 나형 문제의 경우 고난도 문항이 이전보다 어렵진 않았지만 중상 정도의 문제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 킬러문제는 21번과 30번이다. 21번은 합성함수의 미분법과 적분법을 이용해 함숫값을 구하는 문제로, 조건 ㈎의 좌변·우변이 각각 함수의 거듭제곱의 미분을 나타낸 것임을 알아야 한다. 30번은 합성함수 g(x)의 극값 사이의 관계식을 이용해 삼차함수 f(x)를 구한 후, 함수 g(x)의 미분계수를 구하는 문제다. 극대, 극소의 정의와 삼각함수, 합성함수의 미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수학 나형 역시 21번과 30번이 킬러문제다. 21번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를 구해 함수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로, 적절한 숫자를 대입해 함수의 식을 추론해야 한다. 순서에 맞게 식을 알맞게 세우지 못한 경우 문제 풀이에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30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차함수와 이차함수의 위치관계를 이용해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는 문제다. 기존 기출에서 자주 보는 패턴이지만 계산이 다소 복잡해 해결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을 겪은 학생이 많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첨부파일을 통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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