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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출신이 들려주는 학종 면접의 모든 것③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편-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의 학종 면접 완전정복
2018년 10월 31일 (수) 14:49:19
   
서울대학교 (출처: 서울대 홈페이지)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이 10월 중순부터 실시 중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목적은 서류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우리 대학의 인재상과 부합한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인성은 어떠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의 입장이 아닌 면접관의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하면, 면접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학저널>은 주요대학별 면접 포인트와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 시리즈를 연재한다. 세 번째 순서로 11월 23일부터 면접이 진행되는 '서울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 면접에 대해 소개한다.

Ⅰ. 11월 23일부터 면접 실시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일반전형 면접은 11월 23일 사범대학과 전 모집단위(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제외), 11월 24일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별로 실시된다.

   
 

Ⅱ. 수능 최저 없는 일반전형…면접 비중 50%로 매우 높아

서울대 학종에는 △지역균형선발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이 있다. 3가지 전형 모두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의 경우 올해 1742명 모집에 1만 5640명이 지원해 8.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능 이후인 11월 23일과 24일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12월 14일 오후 6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로 모집단위별 2배수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와 면접 및 구술고사(100)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사법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100) + 면접 및 구술고사(60) + 교직적성·인성면접(40)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면접 대상자가 2배수이며 최종 사정단계에서 1단계 성적이 50%, 면접평가 비중이 50% 반영되기 때문에 면접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면접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Ⅲ. 기출문제는 필수 중에 필수

면접과 관련해 아래와 같은 제시문들이 출제됐다. 연도별 학과별 면접 유형과 출제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길 바란다. 특히 올해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와 소비자아동학부 내 아동가족학전공은 제시문 유형이 변경됐다.

   
 

Ⅳ. 교과지식 중심 면접 실시…일부 학과는 다중 미니 면접 진행

   
출처: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

일반전형에서는 교과지식을 묻는 제시문이 모집단위별로 세분화돼 사용된다. 면접 시간은 총 45~60분 내외 소요되며 대기실 ▷ 이동 ▷ 제시문 확인 및 답변 준비실(30~45분) ▷ 면접실(15분) 순으로 진행된다. 답변 준비시간은 인문계열 30분, 자연계열 45분 내외로 계열에 따라 다르며 15분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지구환경과학부, 간호대학, 응용생물화학부, 의류학과, 자유전공학부의 경우에는 2~3가지 유형의 제시문에서 하나를 수험생이 택 할 수 있다.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면접은 면접 및 구술고사와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과는 공동 출제 문항을 활용하지 않고 별도의 제시문을 활용해 MMI(Mutiple Mini Interview, 다중 미니 면접) 면접을 진행한다. 즉 한 학생이 여러개의 면접실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면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수의과대학은 면접실 당 10분씩 총 5개 면접실에서, 의과대학은 다양한 상황 제시(4개, 각 10분)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1개, 20분)을 총 5개 면접실에서, 치의학과는 면접실 당 10분씩 총 3개 면접실에서 제시문을 활용한 상황 제시 면접과 제출서류 확인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실 당 10분이 주어질 경우 제시문 분석시간 2분, 면접 진행시간 8분 정도 소요된다.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의 문항은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출제된다. 각 모집단위별로 안내된 분야의 제시문과 문항을 활용해 지원자의 전공적성과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에 모집단위(단과대학, 학부, 학과 등)별 평가 내용이 제시돼 있다. 

서울대 면접 진행 방식 및 특징과 ‘2018학년도 면접 우수자 학생들의 인터뷰’ 등 면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설명은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Ⅴ. 기출문제, 기본개념 파악하고 자신감 잃지 말기

다음은 서울대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자료 가운데 서류 기반 면접 준비 Tip 내용만 발췌한 것이다.

   
 

제시문 면접 준비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모집 단위별 기출 문제를 확인하라.

모집 단위별로 공동 출제 문항(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인문학 및 사회과학, 영어 및 한자)이 다르므로 반드시 관련 기출 제시문과 올해 변경된 문항과 출제 범위를 확인하자.

특히 의대 지원자 학생들의 경우 서울대와 비슷한 형태의 MMI(Mutiple Mini Interview, 다중 미니 면접)을 실시하는 건양대 의대, 경희대 의대, 고신대 의대, 대구가톨릭대 의대, 동아대 의대, 부산대 의대, 아주대 의대, 인제대 의대, 인하대 의대, 한림대 의대 등의 기출 문제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2. 모집 단위 관련 교과서를 꼼꼼히 읽어 기본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자.

인문사회분야 모집 단위 지원자는 사회탐구 교과서, 과학생명분야 모집 단위 지원자는 과학탐구 및 수학 교과서 등의 목차, 학습목표, 개념, 공식과 신문(관련 시사 문제) 등을 여러 번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자.
    
3. 제한된 시간 내에서 제시문을 분석하는 시간(50%)과 답변 준비 시간(50%)을 적절히 분배 하며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자.

4. 완벽한 답변을 하지 못 했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단순 정답 여부보다는 답변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사고력, 논리력이 중요하다.

특히 인문계열 제시문(인문학, 사회과학)은 그 내용을 독해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고 산술적인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제시문이 주어지더라도 차분히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자.

5. 제시문 기출 문제 또는 관련 교과서의 기본 및 심화 문제를 활용해 상대방에게 설명하는 것을 연습하고 연습하자.

6. 면접 장소에 미리 도착하자.

서울대의 경우 캠퍼스가 넓기 때문에 생각보다 해당 건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으니 면접 당일 늦지 않도록 하자.

7. 전공에 대한 자신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끝까지 자신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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