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준비, 꼭 확인합시다!
정시모집 준비, 꼭 확인합시다!
  • 대학저널
  • 승인 2018.10.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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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대교협 공동기획] 대입상담센터 24시

11월 15일(목)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나면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12월 29일(토)까지 두 달여의 기간동안 정시모집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능 성적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위하여 정시 지원 시 준비해야할 것들을 미리 살펴보고 지원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합시다. *도움말=대교협 대입상담센터

1. 자신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통지하는 12월 5일(수)에는 수능 성적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가 함께 발표됩니다. 2018학년도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살펴보면 표준점수 132점인 학생이 5,192명이고 누적도수를 통해 내 점수 이상의 학생들은 3,214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로 영역 합산 점수의 분포까지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영역별 경향을 살펴볼 수는 있으므로 영역별 표준점수대별 도수분포를 참고해서 영역/과목별 내점수대의 학생들이 어느 정도이며 전체 선발인원 대비 누적도수 분포의 대략적인 추세까지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 지원은 지원자와의 상대평가를 통해 선발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내 점수 뿐만 아니라 누적 도수분포, 가나다군의 지원경향까지 고려하여 나의 위치를 파악해 지원전략을 수립합니다.   

2. 반영영역, 선택영역에 따른 유 · 불리를 살펴봅니다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일부 영역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영역별 조합을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 대학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모든 영역과 과목을 반영하여 선발하지 않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정 영역이나 과목의 성적이 취약하면 그 영역을 제외하고 반영하는 대학을 선택하거나, 반영하더라도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의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adiga.kr)에서는 정시모집의 수능 반영 영역 수에 따른 대학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단, 반영영역 수가 적거나 영역을 선택하여 반영할 수 있다면 같은 조건을 가진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져 정시 경쟁률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영역별 조합에 따른 유 · 불리를 살펴봅니다
정시는 단순히 4개 영역 합산 점수로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 반영지표, 반영영역, 반영비율, 가산점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수능성적표를 다음과 같이 받은 이OO 학생과 김OO 학생이 동시에 A, B 두 대학에 지원할 경우 유·불리는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합산점수인 경우 두 학생의 표준점수 합산에서 이OO은 499, 김OO은 499점으로 같습니다. 그러나 정시는 대학별로 수능 반영방법이 다릅니다. 반영비율을 고려한 산출 점수로 반영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학별 환산점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국어 35%, 수학 15%, 영어 30%, 탐구 20% A대학과 국어 25%, 수학 25%, 영어 25%, 탐구 25% B대학의 환산점수를 살펴보면 A대학은 김OO이 유리하고 B대학은 이OO이 유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대학별,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는 종이배치표는 단순합산 점수이므로 절대적인 참고 자료가 될 수 없습니다. 대학별 정시 수능 반영 방법을 고려한 대학별 환산점수가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단 수능 영역별 성적 편차가 클 경우 같은 조건을 가진 수험생이 몰려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각 대학별로 사용하는 수능 반영지표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지 백분위를 활용하는지 확인하고 한국사 반영방법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4. 정시 이월 인원을 파악합니다
수시 충원합격 등록이 마감되는 12월 27일(목) 이후 대학별로 이월 인원이 발표됩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성적은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한 자료입니다. 전년도 대비 이월 인원의 수가 감소되었다면 합격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월 인원은 전년도 입시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자료입니다. 모집요강은 이월 인원이 포함되지 않는 최초 선발 기준이므로 원서접수 전에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5.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전략을 수립합니다
정시 지원을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자료는 전년도 입시결과입니다. 자신의 점수를 반영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대학별 환산점수를 고려하여 지원 가능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정하고 관심대학을 정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군별 대학, 모집인원, 반영방법, 전년도 입시결과, 충원합격률 등을 정리해봅니다. 전체 지원 범위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는 반영영역 선택, 전년도 입시결과(평균, 70% 컷 등)를 확인하여 대략적인 관심 대학을 설정하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관심대학 범주를 살펴보았다면 개별 대학 자료도 확인해봅니다. 대학에 따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는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도 하고 전년도 입시결과, 충원합격률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입상담센터 전화상담, 온라인상담을 활용합니다.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 받은 현직 교사 3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의 다년간의 입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생의 합불사례를 근거로 실질적인 대입설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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