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취·창업 프로그램이 ‘명품인재’ 양성
명품 취·창업 프로그램이 ‘명품인재’ 양성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8.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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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포커스] 주요대학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위해 대학마다 지원 활발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대학을 선택할 때 취업도 우선 고려 대상이다. 각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에서는 융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학생들의 진로, 직업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저널>이 수험생들의 대학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주요대학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인재개발센터를 취창업전략처로 승격시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PRIME사업 선정 이후 건국대는 재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신입생들의 진로계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MS(Career Master Start-up)진로탐색’ 교양 교과목을 신설했다. CMS진로탐색 교과목은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지정교양’ 과목으로 온라인(이러닝)기반의 패스/논패스 과목(1학점)이다. 이러닝 콘텐츠 수강 및 학과 담당 교원의 진로지도 면담 등으로 운영된다.
건국대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단과대학 취업총괄책임제’의 현황 발표회를 매학기 개최하고, 단과대학별 취업총괄책임제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건국대가 지난 2015년부터 도입한 취업총괄책임제는 각 단과대학 학장을 학생 취업총괄책임자로 임명해 학생들과 보다 밀접하게 단과대학 차원에서 취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학본부는 각 단과대학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라 예산, 인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경북대는 인재개발원을 통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자기이해와 적성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진로설계, 취업정보의 수집과 활용,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역량과 경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는 취업특강·캠프, 비즈니스교육캠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진출기업 현장연수, 중국경제탐방 등이 있다.
경북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은 물론 대학생활 적응과 심리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대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 학생상담센터 방문을 권한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상담센터는 매년 초 ‘신입생 인성검사’를 비롯해 ‘진로탐색 워크숍’, 타인과 관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KNU 두드림 프로그램’, 특강 프로그램, 심리검사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알아가며 잠재능력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희대학교
경희대는 학생지원처, 취업진로처 등을 통합하고 교내 부처들의 학생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미래혁신원을 설립했다. 미래혁신원은 학생들의 대학생활 복지와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자 종합적 사회진출 지원기구로 인류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성숙하고 행복한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복지, 취·창업, 장학 등 학생과 관련된 모든 것이 미래혁신원에서 관리된다.
미래혁신원은 비전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플랫폼 구축, 다양한 사회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소통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WESS·대학 현장실습 관리 시스템, 미래혁신원 공간 통합)과 프로젝트·창업교육,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오픈랩, 창업보육센터) 등을 구축했다. 또한 대학생활·진로·사회진출·JOB 컨설팅 등 진로와 취업 상담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장학, 건전한 축제문화, 멘토 지원단 등 학생 지원 제도도 개편했다.
또 교내(교무처, 후마니타스 칼리지, 단과대학, 학과, 국제교류처, LINC+사업단, 입학처, 대학원 등)와 교외(정부, 기업, 동문, NGO, 글로벌 기관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턴, 현장실습 등 사회진출 협력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구대학교
대구대는 학생 취업의 모든 과정을 ‘All-in-care 시스템(https://job.daegu.ac.kr/)’으로 관리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ll-in-care 시스템은 진로 직업 탐색에서부터 역량개발, 현장실습, 취업정보 알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대구대만의 학생경력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기록·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학생 상담, 취업 자료로 활용된다. 또 고용노동부의 취업포털 ‘워크넷’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채용정보 등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대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잠재역량을 키우기 위해 ‘DU-도전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도전과제를 정해 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자신의 목표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고 진행해 과제를 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소요되는 비용은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동국대는 융합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력과 높은 윤리의식을 갖춘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특별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과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드림패스플러스(Dream Path+)’라는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 재학생의 효율적인 대학 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교양교육원인 ‘다르마 칼리지(Dharma College)’에서는 동국대의 강점인 인문학을 기반으로 공학, 자연과학을 함께 공부하는 통섭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사회 진출까지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도 동국대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다빈치(DAVINCI·Dongguk Academy Value Identity Neutrality Creativity Internationality)는 인문학적, 소프트웨어적 소양은 물론이고 공학 전반을 통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상명대학교
상명대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창조·미래형 융·복합 스마트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적인 공학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비롯해 해외 인턴십과 성공취업 프로그램, 외국어 어학능력 향상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역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구축한 학년별 지원시스템에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2017년 산업체와 현장 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전공, 지능정보 트랙, 3D프린팅융합’을 특성화 분야로 지정해 사회맞춤형 학과 선도모델을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시스템까지 구성했다.
상명대는 교육과정 설계 학사제도인 ‘자기설계융합전공’과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통해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의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60억여 원을 지원받는 서울과기대는 2016년 9월 창업지원단을 신설을 계기로 기존의 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센터,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센터를 통합·확대 개편했다.
특히 포스트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핏스톤(Fit-Stone)’ 창업지원 모델 구현을 통해 글로벌 선도형 엑셀러레이팅 캠퍼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핏스톤(Fit-Stone)’이란 Fitness(적합하다) 혹은, Fitting Process(적합 프로세스), Profit(수익창출)을 의미하는 서울과기대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캠퍼스 내 창업아이템 우수 연구실적들이 성공 창업사례로 이어지는 서울과기대의 대표 창업 교육 브랜드이다. 서울과기대는 ‘가치와 쓸모를 창출하는 자기혁신’으로 단순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가르치는 창업연계전공(복수전공/부전공)으로 국내·외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업가 배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과기대 모든 재학생은 창업연계전공(복수전공/부전공)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개발, 아이디어 평가, 사업타당성 검토, 시제품 제작과 사업계획서 작성실무와 기업가정신을 이수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대학생활주기별 3단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설정,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개의 학년별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직무이해 및 진로선택)는 UOS 1:1 진로·취업 멘토링, 진로 나침반 등 4개 프로그램을 전 학년 대상으로 진행해 진로·취업 설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2단계(취업훈련 및 경력개발)는 실전면접캠프, 취업동아리 운영 등 13개 프로그램을 3~4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 취업 스킬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3단계(취업정보 제공)는 기업 직장체험 프로그램, 기업 채용설명회 등 3개 프로그램을 주로 4학년 대상으로 마련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연계 강화를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현직자, 인사담당자, 취업상담전문가의 멘토링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제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대는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SWCD(Seoul Women’s University Career Development) 아카데미’가 있다. 학생들은 SWCD 아카데미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 배치되어 방학 동안 실제 기업에서 희망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SWCD 아카데미는 2002년부터 매 학기 방학 때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이 배출됐다.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 사업자금 지원사업은 물론 여학생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의성센터, 3D 프린팅 창작터, 창창스튜디오, 창창슈퍼 등을 연계해 ‘창창 팩토리’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창창 팩토리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후가공,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서울여대는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공학 분야 진출을 선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 △여성 생애주기 기반 진로설계 △‘SmartWork@Home’을 마련해 여성친화적 교육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산하에 설치된 인재개발팀과 현장실습운영팀은 입학 후 재학생들이 취업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 △재학 중 경력관리 △취업정보 제공, 구인·구직 연결 △연중 산학협력 인턴십 등 다양한 정보제공 및 체계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창업교육팀은 창업교육을 위해 학점인정 정규 창업교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창업가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 ROTC는 2016년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성신여대 ROTC 후보생들은 △전원 4학기 장학금 지급 △기숙사 및 입주금 100% 지원 △해외군사문화 탐방 지원 등 독보적인 특전을 받게 된다. 이러한 대학 차원의 지원으로 성신여대 ROTC는 2011년 창설 이래 전국 남녀 학군단 모두가 참여하는 동계군사훈련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의 교육적 강점은 취·창업으로 연결돼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경력개발처를 통해 단순히 일자리 매칭 차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생들의 희망분야 진출을 위한 커리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대로서 유일하게 IPP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 학기별로 100여 명 이상 학생들을 협약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한다. 학생들은 단순 업무가 아닌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소정의 교내 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선취업도 가능하다.
숙명여대는 여성 창업가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0년 국내 대학 처음으로 학부과정에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개설했고 앙트러프러너십센터를 운영하면서 창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휴학제, 창업동문 멘토링제 등 창업 친화적 제도도 갖추고 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기반 창업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기술설명회, 기술교류회 등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창업팀을 발굴, 스타트업 라운지에서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 경력개발센터는 진로설계 로드맵을 만들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주기적인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로설계 로드맵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1학년 ‘깨움’ △2·3학년 ‘키움’ △4학년 ‘이룸’ △졸업 후 ‘이음’ 단계로 이뤄져 대학 입학부터 본인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 실현하도록 한다.
‘깨움’ 단계에서는 MBTI 등 진로 탐색에 필요한 검사와 취업의 기초가 되는 어학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키움’ 시기에서는 실무 자격증 취득 교육과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이룸’ 단계는 실제 취업과 관련된 직무 적성 검사를 준비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코칭한다. 졸업 후 ‘이음’ 단계에선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취업 선배 멘토링 제도를 만들어 졸업한 취업 선배와 재학생을 연결해 실제 직무와 입사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하도록 한다.
숭실대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경력지원센터 전문가들과 지원 기업을 전문적으로 분석한다. 숭실대 경력개발센터는 모든 학생이 전임교수에게 진로지도를 받는 ‘책임진로지도교수제’가 강점이다.

 아주대학교
아주대는 창업교육이 탄탄한 대학이다. 2018년 13개의 창업강좌와 더불어 창업 관련 토론,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창업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창업교육과 실무적용을 위한 현장체험 방문, 실습형 강좌도 확대·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주대는 창업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대상과 목적, 수준 등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창업기초 과목과 창업심화 교육을 분리 신설해 수강대상을 세분화한다. 심화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전략 등 실무 창업과 연관 있는 교육내용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을 스스로 발굴하고 이론과 실무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고 있다.
인프라도 최상위 수준이다. 아주대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사업’을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24억 7000만 원을 투입, 1157㎡의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50여 종의 최신 시제품 제작장비를 갖췄다. 대학생 기술창업의 기반이 되는 ‘메이커’ 문화 확산에 초점을 두고 3D 프린터, 역설계, 3D 스캐너, CNC 조각기, 레이저 커터, 촬영 스튜디오, UV 프린터 등을 구비했으며, 시제품 설계 및 데이터 수정·가공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9종 126개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 41종 101개가 준비돼 있다.

 울산대학교
울산대는 올해 울산 산학융합지구에 제2캠퍼스를 개교하면서 취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캠퍼스에는 기업, 국가기관의 R&D 연구소와 교육-연구-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연구소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다. 대학은 이들 기업, 국책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제2캠퍼스는 첨단 강의실과 고가의 연구장비를 갖춘 실험 실습공간으로 꾸며졌다. 첨단소재공학부와 화학과가 제2캠퍼스로 이전했다. 첨단소재공학부는 융합기술 실습교육관과 융합기술 솔루션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융합기술 졸업인증제를 시행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화학과도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특성화(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사업, BK21(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 대학중점연구소사업, SKC-화학과 산학일체화사업 수행과 더불어 산-학-연 융합 캠퍼스에서 산업체 요구를 수용한 현장형 교육·연구의 효율성을 꾀해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확충했다. 지난 2016년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대학으로 평가됐다. 인천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진행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과별 맞춤형 진로가이드북’을 제작해 활용해 오고 있다. ‘학과별 맞춤형 진로가이드북’은 인천대 41개 학과(전공)별 맞춤형 진로역량개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전공연계 진로·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해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취업역량을 강화 할 수 있다.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지원단 역할도 활발하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인천지역의 산업특성과 기술인력 분포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인천대의 특성화 분야(물류, 기계, 전자, 자동차, 정보통신기술, 의료, 환경, 건설, 안전 등)와 송도국제도시의 역량을 결합해 미래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을 이룰 청년기술창업자 육성과 지속적 성장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북대의 인재상은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이다. 전북대는 대학을 대표하는 모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와 ‘오프 캠퍼스(Off Campus)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전북대만의 모험생 양성 프로젝트다. 낮에는 학과에서 교양과 전공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기숙사에 머물며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스킬,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거주형 대학’이라는 직역 그대로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체계적인 인성 계발 프로그램으로 어우러지며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쌓아나가는 것이다.
오프 캠퍼스를 통해 졸업까지 일정 기간 다른 나라나 특정 지역에서 생활하며 현지 언어뿐 아니라 문화나 생활방식까지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뿐 아니라 타 문화 포용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운다.

 중앙대학교
중앙대는 학생 경력개발 시스템인 ‘중앙대 레인보우 시스템(CAU Rainbow System)’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비전과 진로선택, 역량개발, 취업지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담, 커뮤니티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취업·진학·창업을 포괄한다. 특히 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에 대한 경력 관리와 함께, 학생 본인의 목표 진로에 부합하는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 경력개발의 전 과정을 지도교수와 유관부서 직원이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즉시 지원하도록 해, 구성원 간 의사소통기능을 강화했다.
레인보우시스템은 학생들이 진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재학생은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획일적 경력관리가 아니라 개인 진로에 필요한 역량개발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중앙대생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경력 쌓기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는 2014년부터 ‘Global Creative University’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학생기업 배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우수성과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한국기술교육대의 대표적 자랑거리다.
IPP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기업현장에서 4~10개월간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전공능력 강화 △졸업에 필요한 학점 이수 △월평균 150만 원 내외의 수당 △취업역량 강화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도록 돕는 제도다. 코리아텍은 지금까지 1,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380여 개의 기업체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난해 IPP 참여학생의 취업률은 비참여학생의 취업률보다 5.3% 높은 87.6%의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2015년부터는 고용노동부가 IPP를 사업화하여 현재 전국 38개의 4년제 대학에서 이 제도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기준 13개 대학(‘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1기 대학)의 IPP 참여학생 취업률은 평균 74%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3%보다 9.7%p 높았다. 더불어 13개 대학 전체 취업률 평균과 비교할 때, IPP 참여학생 취업률이 8.8%p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의 높은 취업률과 전공 일치도의 비결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한국산업기술대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KPU-시프트(SHIFT)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1·2학년 때 이론 교과를 이수하고 3·4학년 때 대학과 기업을 오가며 기업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아이템 구상 등을 진행해 재학생들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Expert)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산업기술대에는 산학협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엔지니어링하우스(EH)를 포함해 220개 기업 및 기업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교수와 기업 간 이뤄지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학부생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24시간 현장밀착형 학습을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EH는 기업과 진행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정규 교과로 구현해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래형 글로벌 종합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외대는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어학 연수 6개월 + 해외 기업 인턴 6개월) 해외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외대만의 특화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아시아 언어문화대학 인도어과, 터키·아제르바 이잔어과, 이란어과, 몽골어과, 동유럽학 대학 폴란드어과, 루마니아어과, 헝가리어과, 국제지역대학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이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수학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문이력서 작성은 물론 해외 취업 지원 컨설팅, 외국어 모의면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이 국내 방문 시, 해외 취업 특강과 멘토링을 상시 개최해 해외 취업 실전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동문연합회의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인턴십과 해외 취업처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글로벌 해외 리쿠르팅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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