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공공건축가 제도’로 학교 미래공간 마련
대구교육청, ‘공공건축가 제도’로 학교 미래공간 마련
  • 최진 기자
  • 승인 2018.10.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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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을 위해 공공건축가 24명 위촉

[대학저널 최진 기자]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건축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은 대구교육청이 중·고등학교의 수업개선이 더 알차고 깊이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혁신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환경 개선 사업과는 차별화된 혁신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전문가가 공공건축물이나 정비사업 기획 설계를 자문하는 제도로 2012년 2월부터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다. 공공건축물과 정비사업의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 건축 전문가를 투입해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문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제도다.

이번 사업에 위촉된 건축 관련 전문가는 총 24명이다. 영남대학교 도현학 교수가 총괄을 맡게 되며, 영남대 박승희 교수, 경북대 홍순상 교수, 건축사사사무소 ‘힘’의 백성기 소장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 대상교로 24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73개의 학교가 신청을 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다소 열악한 지역의 시설이 노후화돼 시급히 공간의 변화가 필요한 학교들을 우선 선정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는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이 지금까지의 교실수업개선 노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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