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뉴스 > 대학일반 | 뉴스플러스 | 실시간 교육/대학뉴스
     
전북대, 고분자 나노멤브레인 제작하는 휴대용 전기방사 장치 개발
이도희 씨, 실험실 창업에도 성공
20cm 이내 소형으로 나노멤브레인 실생활 적용 가능
2018년 10월 10일 (수) 15:06:22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 대학원생 이도희(바이오나노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씨가 15kv 이상의 고전압을 생산해 고분자 나노멤브레인을 제조할 수 있는 휴대형 전기방사 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이 씨는 ‘나노파이어랩’이라는 실험실 창업기업을 설립, 장치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씨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정전기에 모티브를 얻고 휴대형 전기방사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서로 다른 대전열의 두 물질을 모터 회전력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마찰시키고, 물질 간 전하 이동에 따른 극성 변화로 약 15kV의 고전압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크고 무거운 전기방사 장치 구성(고전압공급장치, 메탈노즐, 시린지펌프, 수집기판, 챔버)을 약 20cm 이내로 줄여 한 손으로 들고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치는 소형이면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나노멤브레인을 제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에 나노멤브레인의 적용범위가 실생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고분자 용액에 다양한 물질을 혼합해 원하는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고, 원하는 목표에 직접 분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노멤브레인의 다양한 활용성이 기대된다.

이도희 씨는 “휴대형 전기방사 장치에 장착하는 기능성 고분자 카트리지의 배합을 변경해 생체 적합성 고분자와 약물을 혼합한 카트리지의 바이오 분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지혈이나 상처치료, 화상치료 등을 위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극성 고분자 카트리지를 활용한 에어필터 분야(pm2.5 미세먼지 차단, VOC저감, 항균필터 등), 천연 고분자 카트리지를 이용한 미용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범위를 탐색하며 상용화까지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영경 기자 ykshin@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