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운낌’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동양대 ‘운낌’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8.10.10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부석면과 단산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3가구 대상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운낌’봉사단(단장 서규동) 20명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 회원 10명은 지난 6일 경북 영주시 부석면과 단산면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이 홀로 사는 낡은 주택 3곳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곰팡이와 묵은 때가 가득하고 낡고 일부가 파손된 가구를 찾은 봉사단은 대청소 후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각 가구마다 전기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이상이 있는 곳은 보수를 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생활하는 가구에는 파손된 벽면을 수리하고 거동에 불편을 주던 주방통로의 문턱을 제거하고 새롭게 문을 설치했다. 지난해 겨울에 변기와 수도시설이 동파돼 외부에서 물을 길러다가 사용하던 가구에는 수도 누수 부위를 수리하고 파손된 변기 물탱크를 교체했다.

서규동 단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교민 회장은 “동양대 ‘운낌’봉사단과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후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세계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이라는 뜻의 ‘운낌’을 봉사단 명칭으로 쓰고 있는 동양대 ‘운낌’봉사단은 2011년 결성됐으며 현재 53명 대학생 단원으로 구성돼있다. 매년 태풍 및 폭설 피해 복구, 독거노인 돌보기, 농촌 일손 돕기, 생활환경 개선, 해외 교육 및 봉사활동 등 많은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1978년 창립돼 지난 40년 간 봉사단체로서 갖은 노력과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새터민,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 대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동양대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30일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행된 1차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단산면에서 2차 봉사활동을 하고 11월에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해 3차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