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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합격 문턱 높아졌다"
수시합격생 교내상·동아리 활동 5년 전보다 증가
김병욱 의원"가이드라인 없으면 교내상 남발할 수도"
2018년 10월 08일 (월) 19:13:24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에 수시합격하려면 5년 전보다 교내상은 10개 더 필요하고, 동아리 활동은 13시간 더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서울대 수시 합격생 교내상 현황에 따르면, 평균 교내상은 2014년 20개, 2015년 23개, 2016년 25개, 2017년 27개, 2018년 30개로 최근 5년간 평균 교내상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동아리 활동시간은 2014년 99시간, 2015년 107시간, 2016년, 110시간, 2017년 113시간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8년은 112시간으로 전년보다 1시간 감소했다. 5년 사이 동아리 활동시간은 13시간 증가한 것이다.

김병욱 의원은 “고등학생이 30개의 상을 받기 위해서는 거의 매달 1개씩의 상을 받아야 한다. 교내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학교나 학생들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불필요한 교내상이 남발될 수 있고, 학교 교육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김병욱 의원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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