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제25회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휩쓸어
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제25회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휩쓸어
  • 최진 기자
  • 승인 2018.10.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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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대상, 금상, 동상 동서대에서 배출

[대학저널 최진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동상을 차지했다. 동서대는 2017년 경진대회에서도 대상과 금은동상 등을 휩쓴 바 있다.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자유주제로 1차 디자인 맵 심사에서 40명을 선발 후, 2차 실물의상 심사와 무대심사를 통해 최고의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를 가렸다.

대상(상금 500만 원)에는 곽나경 씨의 작품 ‘Alpha girl’이 선정됐다. ‘Alpha girl’은 저돌적인 도전정신을 지닌 강한 여성을 의미한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드레스와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이너 슈트로 여성성을 강조했고 과장된 숄더, 층층 땋은 치마 부분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느낌을 녹였다.

금상(상금 300만 원)에는 임예슬 씨의 작품 ‘Arrogance(교만)’이 뽑혔다. 칠대 죄악 중 오만함, 교만함을 주제로 교만함의 과장된 셔링과 교만의 상징 동물인 그리핀을 표현했다. 동양의 실루엣과 서양의 디테일의 조화로움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동상에는 달동네의 따사함을 표현한 김혜림 씨의 작품 ‘달동네’와 ‘나태'를 주제로 표현한 김시몬 씨의 작품 ’Sloth‘, 동양의 분위기를 머금은 악마를 표현한 최황규 씨의 작품 ’Oriental Devil, Black Sheep’, 인도네시아 유학생 타디타 씨의 작품 ‘Imposed’, 허지호 씨의 작품 ‘Sporty:Fusion Ethnic’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곽나경 씨는 “나의 첫 작품이 첫 번째 도전 공모전에서 너무 큰상을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K-MOVE(해외취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패션의 경험을 쌓고 싶고, 최종 목표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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