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아주대 연구진, 2차원 나노물질 대면적 상용화 기술 개발
인천대·아주대 연구진, 2차원 나노물질 대면적 상용화 기술 개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10.0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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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2D 물질 대량 생산 가능한 유용한 기술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과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화학과 김유권 교수팀이 2차원 물질의 성장 제어를 통해 대면적 적용이 가능한 탁월한 성능의 광전기소자(Photoelectric device)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기초연구사업 및 해외신진연구자)을 통한 결과이며, 지난 4일 세계적인 과학전문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mpact factor: 13.3)’에 표제 논문으로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의 하나인 2차원 물질(원자층 두께의 얇은 막)의 성장 방식을 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차원 상용화의 난제인 ‘대면적 생산’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대 차세대 융합에너지 중점 연구소 Malkesh Patel 박사는 본 연구에서 2D 기반 초고속 광전기소자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스스로 동작(Self-operation)하면서도 소자 제작(Packaging)이 매우 간단한 상용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아주대 김유권 교수는 “본 기술은 화학 반응 제어를 이용해 고품격의 2D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인천대 김준동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2D 기반 광전기 소자기술은 대면적 공정을 기반으로 해 기존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상용화 접근”이라며 “향후 광대역 고감도 센서, 투명한 태양전지 등 다양한 전기 소자 및 에너지 분야로의 파급이 매우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인천대 김준동 교수와 아주대 김유권 교수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신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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