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로 교내 단장
경성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로 교내 단장
  • 최진 기자
  • 승인 2018.10.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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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경성대 상학관 벽면 장식

[대학저널 최진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들이 경상대 상학관 입구 벽면을 그림으로 장식했다.

이번 벽화는 경성대 문화기획팀이 주최한 ‘아름다운, 편리한, 행복한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로 나온 작품이다. 벽화는 시각디자인학과 김하은, 김찬영, 강수현, 김현지, 차은지 씨가 참여했다.

‘아름다운, 편리한, 행복한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성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벽화는 경성대 학생들을 모티브로 허전했던 상학관 입구 벽면에 다양한 대학생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 열렸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건물마다 특색을 살린 색감으로 각 건물을 연결하는 ‘경성의 온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정문 입구 나무계단,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앙도서관 감성조명 등이 선정돼 캠퍼스에 적용됐다. 경성대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부산의 감성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의성, 환경과 적합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작 1작, 우수작 1작, 가작 2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을 출품한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들은 3주간 밑그림부터 채색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꾸미기에 나서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제작에 참여한 김찬영(시각디자인학전공) 씨는 “궂은 날씨와 바쁜 개강 준비로 힘들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가 아닌 팀으로써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은(시각디자인전공) 씨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노력이 담긴 벽화가 학교의 한 부분이 돼, 좋은 영향과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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