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작 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한국영상대 제작 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 최진 기자
  • 승인 2018.09.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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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학과의 '계절과 계절사이', 비전 부문 경쟁작으로 초청
교수·졸업생 참여한 '뷰티풀 데이즈'는 개막작으로 선정

[대학저널 최진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화영상학과가 제작한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한국영상대 영상촬영조명과 김종선 교수가 촬영감독을 맡고, 영상편집과 졸업생 김성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초청받아, 323편의 작품 중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서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총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가 제작한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는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생들의 졸업작품으로 학과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순수 학생작품이다. 학생작품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한국영상대 학생들의 영화제작 능력과 작품성이 국제 영화계에서도 입증된 상황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는 지방 도시로 이사를 한 해수(배우 이영진)가 카페를 열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면서, 해수에게 호감을 가진 아르바이트 여고생 예진(배우 윤혜리)이 고백한 후, 일어나는 이야기가 기본 줄거리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의 영화”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기대를 모은 윤제호 감독, 이나영 주연의 ‘뷰티풀 데이즈’ 역시 한국영상대 교수와 졸업생이 각각 영화촬영과 프로듀싱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제작 현장에서 한국영상대 인재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영화영상학과 김형두 교수는 영화제 초청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완성한 순수학생 창작 작품이 초청되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최고의 영화제에서 세계 유수의 영화들과 경쟁해 수상하고 나아가 극장 개봉까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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