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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실시, 전년 출제 기조 유지
EBS연계율은 70%
2018년 09월 05일 (수) 09:06:2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 이하 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했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 15일에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9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19학년도 수능에 반영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평가원 측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가 활용됐고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9월 모의평가 영역/과목별 EBS 연계율은 70% 수준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활용 방법과 문항 변형 방법 등이 사용됐다. 단 영어 영역에서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 문항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EBS 연계 교재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지문이 활용됐다. 

9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총 60만 780명(재학생 51만 4436명, 졸업생 등 수험생 8만 6344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7295명 증가한 수치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59만 9949명 ▲수학 영역 가형 21만 248명 ▲수학 영역 나형 38만 5083명 ▲영어 영역 59만 9326명 ▲한국사 영역 60만 780명 ▲사회탐구 영역 31만 1679명 ▲과학탐구 영역 27만 5087명 ▲직업탐구 영역 1만 228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5만 7106명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0~17:40) 순서로 실시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30분의 시험 시간이 부여된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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