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인당 한 해 교육비 1546만원'
'대학생 1인당 한 해 교육비 1546만원'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8.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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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 발표
수도권-비수도권 교육비 격차 커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지난해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46만 9천원으로 전년보다 60만 7천원(4.1%) 늘었다. 또 장학금은 늘고, 입학전형료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전국 417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학자금 대출, 적립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고, 이 가운데 4년제 일반대학 185곳의 정보를 분석해 발표했다.

2017년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46만 9천원으로 전년 1,486만 2천원 대비 60만 7천원(4.1%)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1,706만 8천원으로 전년 1,626만 2천원 대비 80만 6천원(5.0%), 사립대학은 1,497만 6천원으로 전년 1,442만 4천원 대비 55만 2천원(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대학은 1,758만 5천원으로 전년 대비 62만 6천원(3.7%), 비수도권대학은 1,376만 5천원으로 전년 대비 56만 3천원(4.3%) 증가했다.

장학금은 총 4조 7,377억원으로 전년 4조 7,062억원 대비 315억원(0.7%) 증가했으며 이중 국가 장학금 2조 7,755억원(58.6%), 교내 장학금 1조 8,051억원(38.1%), 기타 1,378억원(2.9%), 지방자치단체 193억원(0.4%)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37만 4천원으로 전년 327만 9천원 대비 9만 5천원(2.9%)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275만 1천원으로 전년 대비 4만 3천원(1.6%), 사립대학은 355만 7천원으로 전년 대비 10만 9천원(3.2%)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36만원으로 7만 9천원(2.4%), 비수도권대학은 338만 3천원으로 전년 대비 10만 5천원(3.2%) 증가했다.

2018학년도 신·편입생 평균 입학전형료는 4만8천800원으로 3천600원(6.9%) 낮아졌다. 국·공립대 입학전형료는 평균 3만 3천원, 사립대는 5만 2천100원이었다.

2017년 일반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5조 4,104억원으로 전년 5조 2,374억원 대비 1,730억원(3.3%) 증가했고,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7,570만 2천원으로 전년 대비 232만 6천원(3.2%) 증가했다.

이에 반해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일반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7조 9,335억원으로 전년 7조 9,504억원 대비 169억 원(0.2%) 감소했고 2015년부터 대학의 적립금 규모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별 자세한 공시는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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