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 뛰어난 실무능력으로 '취업 강세'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 뛰어난 실무능력으로 '취업 강세'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08.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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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CJ ENM' 등 주요 대기업 진출 이어져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뛰어난 실무능력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에 창립된 영상디자인학과는 깊이 있는 이론과 생생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상디자인학과 개설과 함께 입학한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큰 입지를 다진 대기업에 연이어 합격해 화제가 됐다. 취업에 성공한 동문들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쌓아온 경험이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김주희(영상디자인학과 10) 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광고기획사 <제일기획> 제작부문 아트디렉터에 최종 합격했다. 재학 당시 뛰어난 감각을 바탕으로 각종 산학 프로젝트를 경험한 김주희 씨는 “학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기말·졸업작품이 많은 도움이 됐고, 자신이 관심 있는 장르로 즐겁게 창작하는 것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훈(영상디자인학과 11) 씨는 올해 상반기 공채에 <CJ ENM> 음악채널 Mnet 제작PD로 합격해 음악 기획제작국 입문 교육과정 중에 있다. <CJ ENM> 신입사원 공채 과정은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높은 경쟁률로 입사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종훈 씨는 “학과 설립 목적에 따라 설계된 교육과정 가운데 많은 부분들이 PD 직무의 실무 역량에 적합했다”며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단편영화 제작, 창업 등 재학 당시 축적한 다양한 경험 덕분에 합격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화(영상디자인학과 11) 씨는 <우아한 형제들> 디자인실 영상디자인팀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재학 당시 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정화 씨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이전에 부지런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상상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손영모 주임교수는 “실무형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영상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트렌드에 따라 변동이 큰 만큼 학과 커리큘럼이나 교육 인프라도 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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