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구팀, 3차원 마이크로입자 생성 미세유체 공정 기술 개발
고려대 연구팀, 3차원 마이크로입자 생성 미세유체 공정 기술 개발
  • 최진 기자
  • 승인 2018.07.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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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공정 기술 게재

[대학저널 최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정아람 교수 연구팀은 빛과 유체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3차원 형상의 하이드로젤 마이크로입자 제조법을 개발했다. 정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7월 19일자로 게재됐다.

복잡한 형태의 3차원 또는 비구형 미세입자(3D non-spherical microparticle)는 약물전달(Drug delivery), 조직 공학(tissue engineering), 구조 재료(structural material), 바이오센싱(biosensing) 연구에 혁신적 역할을 할 수 있기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아람 교수팀은 미세유체의 흐름을 이용해 입자의 형태를 잡고 특정 패턴의 자외선을 조사해 광경화를 일으켜 3차원 마이크로입자들을 만드는 기법을 개발했다. 이 제조법의 큰 특징으로는 유체를 이용해 입자의 형태를 만들기 때문에 입자 형상 변경이 매우 용이하고 복잡한 형태의 입자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3D printer와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의 모양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예측하고 제조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입자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정아람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그동안 만들기 어려웠던 복잡한 형태의 3차원 마이크로입자들을 쉽게 만들 수 있기에 여러 응용 연구 특히 바이오센싱 연구에 많이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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