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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김종성 교수, 펠릿온풍기 개발
연소상태 우수, 기능성 뛰어나
2018년 07월 13일 (금) 09:38:3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김종성 교수(전자공학교육과)가 펠릿온풍기를 개발했다.

김 교수의 펠릿온풍기는 동절기 비닐하우스의 높은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2017년 안동대 LINC+사업으로 인천의 한 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펠릿온풍기는 친환경원료로 불리는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는 난방기구로 대류식인 난로와 달리 목재펠릿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모터를 사용해 강제송풍 형태로 방출한다.

펠릿온풍기는 천장 높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목재펠릿 한포(18kg)로 30~40평 정도의 카페에서 8~10시간 정도 난방이 가능하다. 또 연소상태가 우수해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재를 비우면 될(9만-10만kcal)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40평 규모 인천의 공장에서 시험 가동한 결과 동절기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흔히 버려지는 왕겨를 연료로 한 펠릿을 만들기 위해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펠릿온풍기를 북한으로 보낼 계획도 갖고 있다. 4월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온풍기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한 펠릿온풍기 427대를 국민들의 후원(1인당 최대 1만 원)을 통해 제작해 북한에 보낼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국민들의 후원을 통해 제작되는 온풍기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판도 붙여 남한사람들의 정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김종성 교수는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대학교수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후원을 통해 펠릿온풍기를 제작해 북한에 보낼 수 있다면 한반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내고 싶고 십시일반 정성이 모여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혜민 기자 oh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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