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오는 8월 1일부터 ‘제1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은 SF(Science Fiction, 공상과학)를 주제로 한 창작콘텐츠를 다루는 전국 대회로, 이번 대회 슬로건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과학 분야 독서와 창작물 개발을 통한 창의적 과학인재 발굴·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부산대와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인 김세연 의원, 지역기업인 ㈜DRB동일·동일고무벨트㈜가 공동 협력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대회 공모 분야는 ‘SF’를 소재로 한 ▲문학(시나리오 시놉시스, 단편소설, 에세이) ▲그림(웹툰, 단편만화) ▲영상(UCC, 광고, 단편영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청소년은 ‘인공지능과 사랑할 수 있을까?’, 성인은 ‘인간이 로봇이 될까, 로봇이 인간이 될까?’라는 주제로 참가하면 된다. 부산대는 대회 주제·목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 대상별 참고 도서·영상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SF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27세 이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1인 1개 분야로 제한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kjjsfaward.pusan.ac.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부산대 도서관 기획홍보팀(051-510-1810, 1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대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로, SF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강연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부산대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박상준 서울 SF 아카이브즈 대표가 ‘SF로 전망하는 미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이창환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가 ‘영화 컨텍트(Arrival 2016)-지성과 감성적 SF의 만남’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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