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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차세대 한국어 인재양성과정 입교식·동창회
18개국 21명 다국적 한국어연수생들,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성공예감
2018년 07월 10일 (화) 14:10:4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유병욱)는 ‘2018 차세대 한국어 인재양성과정’ 18개국 21명에 대한 한국어 연수를 시작하면서 선후배가 한자리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발표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순천향대 향설생활관 208호 강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연수생들과 유병욱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 강현석 코이카 기획관, 순천향대 한국어교육원 강사 등이 함께 했다.

지난 5일 입국해 현지 적응을 마친 연수단은 11월 1일까지 약 120일 간 이어지는 ‘2018 차세대 한국어 인재양성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연수과정을 마친 다국적 선배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해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입교식’과 ‘동창회’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2014~2017년 연수 졸업생 12명이 초청돼 2018년도 신규 연수생들과 한자리에서 한국어 연수기간에 생기는 다양한 사례와 졸업 후 취업 및 진학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KOICA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느낌, 연수 종료 후 한국 유학 및 취업을 하게 된 계기와 노하우, 2018년도 연수생들의 장래 방향 설정 가이드 등을 공유하고 신규 연수생들의 한국 적응도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조언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우즈벡 출신 샤흘러 씨는 ‘2014년 차세대한국어인재양성과정’을 마치고 2015~2016년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를 편입해 졸업한 뒤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그동안의 과정을 경험담으로 들려줬다. 콜롬비아 출신 세바스찬 씨는 순천향대 가족기업 VS바이오에 취업한 경험담과 일상을, 이집트 출신 아야 씨는 한국 GKS 정부 장학금을 지원받아 경희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하면서 느끼는 한국생활에 대해 들려줬다. 또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한국지리, 음식문화, K-pop 등 퀴즈를 통해 연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했다.

순천향대 유병욱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국경도 국적도 언어장애도 없이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이 끝난 후에는 우정을 쌓고 인생의 값진 경험을 하고 참석한 선배들과 좋은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차세대한국어인재양성’을 마치고 이날 선배로 참석한 후옌 충남외국어고 베트남어 교사는 후배들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한국문화를 존중하고 그것을 통해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생들은 약 4개월 간 ▲한국어 370시간 ▲한국문화 특강 26시간 ▲한국문화 탐방 10일 ▲국별보고, 소논문 액션발표 15시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2018 차세대한국어인재양성과정’에는 엘살바도르(1), 코스타리카(1), 콜롬비아(1), 에콰도르(1), 도미니카공화국(2),캄보디아(2), 인도네시아(1), 태국(1), 베트남(1), 스리랑카(1), 이집트(1), 요르단(1), 모로코(1), 우간다(1), 탄자니아(1), 코트디부아르(1), 우즈베키스탄(2), 키르기스스탄(1) 등 18개국 21명이 참가하고 있다.


오혜민 기자 oh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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