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책뉴스 > 교육정책 | 실시간 정책뉴스
     
사총협, "재정지원 확대 촉구한다"
임시총회 열고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 현황 보고
대입제도 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의 개선사항 건의
2018년 06월 29일 (금) 09:28:58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국 사립대학들이 정부 차원에서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있어 대학의 견해와 의견을 수렴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 회장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은 지난 2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에 대한 총장, 교수, 직원, 학생 등의 서명 현황이 보고됐다. 6월 25일 기준 153개 사립대학 가운데 119개 대학(77.8%)이 참여했고 총 서명인원은 4만 2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사총협은 7월까지 서명을 마무리한 후 정부와 정치권 등에 발송해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사총협은 최근 (사립)대학의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입시의 단순화와 공정한 방향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방법 또한 옳은 개편 방향이라는데 동의했다.

단 최종 정책수립 전에는 대학 입학전형을 책임지고 있는 해당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학사회의 입장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의 경우 1차 대학구조개혁평가 때보다 개선된 지표와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크지만, 진단결과만 놓고 볼 때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총협은 전국단위에서의 자율개선 대학 선정이 수도권에 편중된 현상을 주목해야 한다며, 8월까지 이뤄지는 2단계 진단에서는 역량강화대학의 비율을 대폭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진단방법과 관련해 설정된 정량·정성 지표 중 수도권·지방 또는 특정대학에 유·불리하게 설정된 항목이 없는지 분석, 향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율개선대학 미선정 대학이 마치 대학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회인식에서 탈피하도록 하고, 이미지와 역할을 향상·개선 할 수 있도록 깊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총협은 고등교육재정지원과 관련해 유관기관, 기업,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하반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