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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높은 난이도에 만점자 수 하락
평가원 채점 결과 발표…1등급 국어 132점, 수학 131점
영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1등급 절반 수준 감소
2018년 06월 27일 (수) 13:35:4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높은 난이도로 지난해 수능보다 만점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영역은 1등급 인원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7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2만 740명으로, 재학생은 45만 4505명, 졸업생은 6만 6235명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전체의 98.3%인 51만 1881명,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의 97.9%인 50만 9768명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역·과목별 등급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나타났다. 1등급 인원은 2만 4363명, 비율 4.7%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학 영역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과 나형 모두 131점으로 나타났다. 1등급 인원은 가형 8055명(4.17%), 나형 1만 8609명(5.82%)이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고 있으며 90점 이상은 1등급으로 처리된다. 1등급 인원은 2만 1762명, 비율 4.19%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며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는 0.61%(3214명) 수학 가형은 0.10%(165명), 수학 나형은 0.11%(362명)였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국어는 0.25%(1309명) 수학 가형은 0.03%(59명), 수학 나형은 0.05%(146명)로 대폭 감소했다"라며 "영어 또한 지난해 수능에 비해 1등급 인원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국어, 수학은 물론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수험생 입장에서 학습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9월 모의평가가 이보다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 수능은 적절한 난이도 조절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어렵게 출제된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수학과 탐구영역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과학탐구와 수학 나형을 응시한 학생은 2018학년도 4만 5902명에서 2019학년도 4만 8957명으로 증가했다"라며 "이는 이른바 '나형 과탐' 응시생의 증가로, 수학 가형 응시 인원 감소와 연결되면서 수학 가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 자연계열 중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한 올해도 사회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학탐구영역의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의 응시자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사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등급점수와 인원, 비율은 아래 표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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