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꽃길 걷는 날' 마련
호남대,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꽃길 걷는 날' 마련
  • 임승미 기자
  • 승인 2018.06.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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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필리핀·중국 등 10쌍 초청 '재능 나눔' 결혼식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뷰티미용학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호남대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다문화가정 '꽃길 걷는 날'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수연), 남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준수)와 ㈜필(대표 장정필), 들꽃방예술원(대표 차병호), 노블웨딩(대표 엄혜경), 선 뷰티밸리(대표 선숙현), ㈜메종(임요한 대리) 등이 함께한다.

호남대 개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뷰티미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10쌍의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결혼식을 갖는다. 호남대는 행사 당일 오전 교내에서 웨딩 촬영 후 오후 2시부터 국제회의실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주례는 서강석 호남대 총장이 맞는다.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이번 합동결혼식을 위해 6월 초부터 다문화가정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피부관리와 네일케어, 두피관리 등 재능나눔을 통해 행사를 준비해 왔다.

전현진 뷰티미용학과장은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재능 나눔 봉사 등 많은 노력을 한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뷰티미용학과는 2014년 3월 17일 건전MT의 일환으로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참전상이용사 노부부들을 초청, '보은의 결혼식(리마인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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