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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구권 국가 대학들과 교류 강화"
몰도바·우크라이나 주요 대학과 적극 교류
2018년 06월 14일 (목) 14:32:27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농생명 중심 국가 경제개발을 추진 중인 몰도바와 남부 우크라이나 주요 대학 등 동구권 국가 대학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동구권 국가 대학들은 한류 문화와 한국어 교육 등에 대한 관심이 큰 곳으로,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을 통한 교류의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숙 전북대 국제협력본부장 등 방문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몰도바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들은 몰도바 정치, 경제의 주요 인사를 배출한 몰도바 경제대학(ASEM), 구 소련시절 최고 수준의 농업대학인 몰도바 농생명 및 수의과학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몰도바 국제자유대학(ULIM)에서 개최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SEM 대학 Grigore Belostecinic 총장은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과학기술 발전은 오로지 정부와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국민의 열정이라고 칭송하며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희망했다.

윤명숙 처장은 몰도바 국제자유대학과 전북대가 공동개최한 한국학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고등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국유학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윤 처장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시작된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 위주에서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취업 및 한국과 출신국가와의 교류분야에 인재들이 활용돼야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단은 우크라이나 오데사로 이동해 200년 역사의 우크라이나 남부 국립사범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한국어학과와 한국어센터 설립 등을 논의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로 역사, 경제, 산업 등 우크라이나 선진도시중 하나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전북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필링코리아, 한국어 교육연수 등을 통한 유학생 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오데사 농대와의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최대 곡창지대인 오데사 지역의 농생명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지역 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과 교육협력 추진에 우크라이나 이양구 대사가 큰 도움을 줬다. 이 대사는 “유럽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농생명 벨류체인 구축과 경제협력이 한국과의 교육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생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북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기술과 양국가의 농생명 자원이 합쳐져 국가의 및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생명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 중계무역 분야에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동구권 국가에 많이 진출할 수 있게 해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국제 감각을 익혀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글로벌 스탠다드형 인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미 기자 l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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