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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 환경 지킴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눈길'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그린캠퍼스 캠페인전시회' 개최
2018년 06월 11일 (월) 17:55:51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무분별한 쇼핑을 멈추고 지구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303 Project’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3 Project’는 3세트의 옷을 30일 동안 입어보자는 프로젝트다. 1세트는 상의·하의·외투로 이뤄진 코디를 말한다.

대부분의 옷은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과 같은 혼합원료로 만들어진다. 이런 원료들은 분해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헌 옷이 버려지면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고, 헌 옷을 땅에 매립할 경우 공기 오염과 땅에 묻은 섬유가 부식되면서 토지를 오염시키며 심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303 Project’팀(강나현, 김예슬, 김지우, 신봉천, 하준우)은 쇼핑을 줄이고, 30일 동안 옷 코디 3개만 입으면서 환경오염을 예방하자는 303 Project를 시작했다.

강나현 씨는 “7일간 쇼핑을 하지 않으면 5만 원과 약 1000L물을 절약할 수 있고, 30일 간 쇼핑을 하지 않으면 20만 원과 약 400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한 소비가 아닌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3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계원예술대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두고 고민하게 된 것은 2015년, 계원예술대가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다. 계원예술대는 올해로 3년째 연간 4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광고브랜드디자인과, 리빙디자인과, 화훼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등을 이 사업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계원예술대 내 KUMA에서 ‘그린캠퍼스 캠페인전시회’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주최로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는 ‘303 Project’ 외에도 B급 과일을 다시 보자는 취지의 ‘모난이’, 플라스틱 과소비를 멈추자는 ‘PLASTOP’,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우리의 이면’ 등 총 50개의 환경 지킴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전시됐다.

김윤경 광고브랜드디자인과 지도교수는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생활 속 실천에 대한 아이디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됐다. ‘303 Project’와 ‘모난이’는 11일부터 카카오스토리펀딩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jyl@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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