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민과 함께 봄을 나눠요"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5-30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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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함께 뛰고 하양읍민 장기자랑 등 진행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봄 축제를 구성했다. 지역민과 상생하는 대학의 공동체 역할을 다하고 활력 넘치는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구가대 총학생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 가운데 지역민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2017년 열린 마라톤대회를 확대해 올해는 지역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9일 하양읍 조산천변과 금호강변 10km 코스에서 열린 DCU 마라톤대회에는 지역민 20여 명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후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초등학생 등 5팀이 장기자랑을 했다. 어르신들은 대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난타, 체조요가, 하모니카 연주, 장구민요를, 하양초등학생팀은 벨리댄스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대구가대 아이웨어(Eyewear) 사업단은 캠퍼스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안과 함께 돋보기를 맞추는 등 재능을 기부했다. 학생지원팀은 어르신들에게 장수건강사진을 촬영해 증정했다.


학생들의 재능 기부에 지역 어르신들도 화답했다.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는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무료로 나눠줬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메시지를 멋진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청춘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축제는 풍등 날리기, 레크리에이션, 힙합 경연, 가요제, 동아리 및 초청가수 공연, 교직원 참여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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