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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달란트 발굴·계발해주는 새로운 교육 시도"
[스페셜 인터뷰]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2018년 05월 29일 (화) 09:12:56

창의인재육성처 ‘달란트개발실’ 설치, 잠자고 있던 창의적 마인드 깨워
LINC+, ACE+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미래형 대학’ 실현에 박차

   
장제국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정치학 학·석사를 마쳤으며 시러큐스대 로스쿨 법학 박사, 일본 게이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동서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임용돼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일본연구센터 소장, 2007년 동서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2011년 동서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부산 동서대학교가 창의기반사회에 걸맞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방법을 위한 ‘미래형 대학’을 선포했다. 영화·영상, IT, 디자인, 콘텐츠 분야 특성화를 강점으로 성장해온 동서대는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과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선정되면서 ‘미래형 대학’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서대를 이끌고 있는 장제국 총장은 최근 미래형 대학의 일환으로 학생 개개인의 달란트(재능)를 깨워주고 계발해주는 교육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만나 동서대가 추구하고 있는 ‘미래형 대학’에 대한 발전계획과 LINC+, ACE+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들어봤다.

동서대는 최근 영화·영상, IT, 디자인,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부산·경남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 대학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6년 만에 지역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면.
“우리대학은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젊은 대학이다 보니 다이나믹하고 새로움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같이 변화가 많은 시대에는 대학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고 본다. 지식의 수명이 5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요즘 시대에 대학의 시스템이 유연하지 못해서, 이미 필요가 없는 과목을 계속 가르쳐야 한다면,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동서대는 역사가 아직 짧기 때문에 빠르게 변하는 지식과 트렌드를 즉각 교과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이나미즘’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또한 과거의 시각으로 보면 역사가 짧다는 것은 약점이라고 하겠지만, 우리는 이를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왜냐하면, 역사가 짧기 때문에 모든 교과과정도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구성하고 있고, 교육시설과 기자재도 모두 최첨단이기 때문이다. 또 상대적으로 구성원들이 젊기 때문에 기득권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을 위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동서대는 창의기반사회에 걸맞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방법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 이른바 ‘미래형대학’을 선포했는데.
“우리대학은 근본적으로 기존 교육과는 다른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저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고유의 재능, 즉 자기만의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그 달란트들을 제대로 발굴하고 키워주는 데 한계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소수 엘리트 집단을 양성하는 전형적인 개발도상국형 교육이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역량이나 창의성은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대학은 달란트 개발실을 설치해서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가치를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형화된 틀을 깨는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리고 달란트를 찾아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계발시켜 주기 위해 ‘브랜드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Self- brand 교육’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는 많은 비용 부담이 뒤따르는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대학이 시도하는 것이 바로 ‘조립(Assembly)형 대학’ 모델이다.

최근 우리대학이 인근대학과 전국 최초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한 것도 조립형 대학의 일환이다. 그리고 우리대학이 아시아판 MOOC로서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시범운영중인 GAA(Global Access Asia)나 K-MOOC 등을 활용하는 것도 어셈블리형 대학 모델과 맥을 같이 한다.

지난 5월 18일 우리대학을 포함한 부산의 4개 대학과 일본 후쿠오카지역의 4개 대학이 모여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는데 이는 2008년 결성된 부산-후쿠오카 대학 간 컨소시엄을 보다 구체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다. 향후 부산과 후쿠오카, 큐슈지역의 대학들로 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대학 간 협력은 교육경제 관점에서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유경제의 도입을 통하여 교육내실화를 꾀하면서 재정적 효율성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미래지향 교육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학생 개개인의 달란트(재능)를 깨워주고 개발해주는 교육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대학의 기본 교육철학은 ‘낙오자 없는 교육’이다. 사실 이 세상에 낙오자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가 가진 고유의 능력을 계발해 사회에 나가면 그가 곧 사회의 주역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낙오자란 우리 사회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인구가 줄고 있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상황에서 그 누구도 낙오자라는 멍에로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에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이 갖고 태어난 고유한 달란트를 찾아주고 계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창의인재육성처 산하에 ‘달란트 개발실’이라는 특이한 조직을 설치했다.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잘 하는지 전혀 모르는 학생들은 이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각종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달란트를 찾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보다 게으른 자 나와 보라 그래’라는 게으름 경연대회를 개최해서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기도 한다.

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두 학기에 걸쳐 'D-MAP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부터 학교 및 전공 적응력 향상을 통해 탈락하는 학생을 방지(낙오자 없는 교육)하기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서 교양필수 학점을 부여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 ’달란트와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학년부터 자신의 달란트를 찾아 진로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2학년 남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학생활과 전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교양필수 학점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1학년 신입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디자인과 창의’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하고 있다. 그간 잠자고 있던 창의적 마인드를 무언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깨워보자는 취지다.

좀 더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셀프 브랜드 과정’이라는 것을 실시 중에 있는데 이는 자신의 달란트를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교과과정을 설계하는 교육이다.”

영화·영상, IT, 디자인 등 특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에서 추진하는 ‘실전적 특성화’는 어떤 의미인가.
“동서대는 개교 이래 영화·영상,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IT 부문을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고 꾸준히 투자해 왔다. 이들 분야는 부산의 발전방향과 맞물린 분야다. 동서대의 특성화 전략은 캠퍼스 안에만 머무는 ‘책상머리 특성화’가 아니라, 부산의 발전 방향과 코드를 맞춘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인 것이다. 예를 들어 2012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캠퍼스를 오픈해서 이곳으로 옮겨온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은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집적지에서 입체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실전적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센텀캠퍼스 주변은 부산 영화영상콘텐츠 산업의 심장부이자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메카다. 가까이에 벡스코를 비롯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호텔, 컨벤션 등의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등 그야말로 관광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입지다. 우리대학은 2018년 1학기부터 관광학부를 센텀산업단지 캠퍼스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력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우리대학의 또 다른 특성화 학부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의 경우에는 방송영상과 광고PR을 특화하고 있다. 이 분야 역시 실무능력이 매우 중요한 학문분야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는 미디어아울렛이라는 ‘In School Field system’, 한마디로 ‘교내현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호프국제대학과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에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우리대학은 미국과 중국의 자매대학 내에 현지 캠퍼스를 구축하고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동서대 중국 캠퍼스는 중국 우한시에 있는 중남재경정법대학 내에 설치돼 있다. 중남재경정법대학은 중국 국가중점대학 중의 하나다. 그 곳에 우리대학이 한중뉴미디어학원이라는 이름의 합작대학을 설립했다. 현재 동서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두 개 전공을 운영 중인데 하나는 게임/애니메이션 전공이고 다른 하나는 비쥬얼커뮤니케이션이다. 각 전공에 매년 150명씩, 매년 300명의 중국 학생을 모집한다. 3+1 복수학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데 3년은 중국에서, 1년은 동서대에서 수학을 하고 양교의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동서대 교수진이 현지에 파견되어 교육을 하며 산학협력실을 만들어 산학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한중뉴미디어학원 설립 10주년을 맞아 큰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중국 캠퍼스는 또한 동서대 한국학생들의 중국 연수에도 활용된다. 매년 SAP-China 프로그램을 통해 100여 명의 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파견해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있다. 체류 기간에 한중뉴미디어 재학 중국학생들과 언어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참가학생들에게는 선발 순위에 따라 현지수업료와 기숙사비가 지원된다.

미주 캠퍼스는 LA에서 남쪽으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풀러튼 시에 위치한 호프국제대학 내에 소재하고 있다. 미주 캠퍼스에는 매년 100명의 학생이 파견돼 한 학기 동안 영어 집중 학습과 미국문화 연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현지 프로젝트 수업을 그룹별로 운영하게 해 학생들이 미국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왕복 항공료, 기숙사비, 현지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는 ACE+, LINC+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 현황은.
“미래형 대학은 급변하는 지식환경에 맞는 교육제도와 교육방법의 도입,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육, 교육의 국제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대학은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꾸준하게 추진해 온 특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학특성화 CK사업에서 동남권 최대규모인 5개 사업단(5년간 최대 245억 원)에 선정됐다. 특히 지역전략부문에 지역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사업성과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대학만의 독창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LINC사업 3차년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49억 8천만 원)을 받아 부산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실무 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학사제도를 개편했고,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학제 간 산학관 융복합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인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돼 그동안 추진해 왔던 대학의 여러 가지 정책과 함께 본격적인 대학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ACE+사업은 동서대가 추구하는 미래형 대학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동서대는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3년간 총 54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동서대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요한 것은 ‘가슴을 뛰게 하는’ 정적인 교육과 실전에 강한 ‘손으로 일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기계의 시대가 오고 있는데, 기계로 대체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을 위해서는 기존 대학교육의 틀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각자 갖고 태어난 고유의 달란트를 찾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 찾은 달란트를 집중 계발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이러한 달란트를 창의력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셋째는 따뜻한 열정을 갖기 위한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실전에 강한 산학협력 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각 대학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동서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우리대학은 취업이 학생에 대한 최대 복지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같은 방식의 취업지원이 아닌 핵심역량 및 진로역량 강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연속으로 부울경지역에서 취업률 1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배경에는 동서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있다. 평생지도교수제, 1교수 5사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국제화에 특성화된 대학답게 해외한인기업과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한 전국 최고 수준의 해외취업 성공 등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중 소개할 만한 것이 있다면.
“학생들에게 있어서 복지는 학교 다니기 좋고, 마음껏 공부하며 대학생활 하는 데 있어서 불편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대학은 매우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우리대학에 들어오기만 하면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고 완전히 새로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의 취지를 살린 BDAD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성적과 무관하게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외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시험기간 중에는 총장이 직접 도서관을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야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총장과 학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놓고 있다. 학생들은 총장실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행사에 총장을 초청할 수도 있고, 학생이 직접 면담시간을 신청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시설 면에서는 우선 현대화된 기숙사를 들 수 있다. 기숙사가 있는 글로벌 빌리지 건물에는 온천수 수영장과 스포츠센터가 마련돼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학생복지 시설이 완비된 스튜던트 플라자, 3층 규모의 민석스포츠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교내 곳곳에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 비상연락망과 관할 파출소에 연결될 수 있는 ‘안전지킴이 비상벨’도 설치돼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서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획일사회, 서열사회였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시절에 소수 엘리트 중심의 정책을 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달라져서 서열이 파괴되고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기존의 틀을 깨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지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화를 통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대학환경의 서열파괴라고도 볼 수 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간판이나 역사에 안주하는 대학보다는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특성화가 잘되어 있는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요즘 젊은이들은 걱정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지금처럼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에 입학해도 취업과 경쟁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 제가 보기에 이러한 현상이 ‘자신이 가진 하나뿐인 능력과 재능’보다는 ‘남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자신이 진정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계발해 나갈 수 있다면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만큼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 동서대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최적의 대학이 될 것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우리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동서대 입학 후 인생성공을 이룬 선배들의 사례들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우리대학은 학생들에게 ‘기회의 통로’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입학 전까지 학업능력이나 성장환경에 관계없이 일단 동서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성공스토리를 써 줄 수 있는 글로벌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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