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 주제로 개인전 개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박용진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가 '영수증: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 교수의 개인전은 인사아트스페이스 3층 전시장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박 교수는 "영수증이 근본적으로 담고 있는 공급자와 사용자 간 신뢰(안심)와 불신(불안), 무심함을 드러내는 흔적으로서 상징적 이미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수증은 무한 반복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별로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러나 박 교수는 영수증의 흔적을 거대한 이미지로 확대, 새롭고 낯선 이미지로 재탄생시키는 등 개인전을 통해 관객들이 영수증을 재해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의) 인사아트스페이스(INSA ART SPACE, 02-734-1333) 또는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학과 사무실(02-34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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