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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융복합 교육 한계를 넘다”
‘4차 산업혁명 Festival 시즌2’ 개최…융복합 교육 성과 총망라
2018년 05월 16일 (수) 16:44:39
   
▲자율주행자동차 부스 모습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국민대는 16일 교내 대운동장, 7호관 등에서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 융·복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Festival 시즌2를 개최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국민대 유지수 총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기병준 상임이사, 박해진 총동문회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 ㈜호산건설 최준호 대표, MFC(주) 황성관 대표이사, ㈜한글과컴퓨터 양왕성 부사장, 한국기자협회 이영재 대외협력본부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득주 사무총장, 서울디지텍고 이윤정 교장, 미양고 강삼구 교감, 대학저널 우재철 대표 등 기업·협회·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오프닝 영상 ▲내빈 소개 ▲기념사(유지수 총장) ▲축사(송희경 국회의원) ▲특성화 교육 ▲공연 ▲전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는 2017년 9월 국내 대학 최초로 4차 산업혁명 Festival 시즌1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동제(축제) 기간에 개최돼 ‘대학 축제는 술과 연예인 공연’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교내 구성원들의 실적, 역량, 가능성을 한자리에 펼쳐 기존 축제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수준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사회를 맡은 지준형 대외협력처장은 “시즌1 대비 전시부스와 참여 부서·단과대학이 늘었으며 전시공간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유투브로 생중계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유지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 사회수요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려면 교육의 내용이 바뀌어야 한다. 국민대는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학교가 가진 강점에 새로운 교육적 시도와 변화를 접목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겠다. 국민대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민대 유지상 총장
 
축사를 맡은 송희경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을 활짝 연 국민대의 두 번째 축제 개막을 환영한다”며 “이토록 진지하게 관련 교육을 실현하는 국민대를 보니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매우 힘이 난다. 앞으로도 국민대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희경 국회의원
 
이어지는 특성화 교육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박기홍 교수), 소프트웨어(임성수 교수), 정보보안(한동국 교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에 대한 전망과 교육성과가 소개됐다.
 
오프닝 행사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로 ‘드론을 이용한 해킹시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드론을 활용해 PC 내 기밀문서를 훔치는 장면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드론을 이용한 해킹시연
 
   
▲자율주행 트램 시연장면
오프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메인행사인 전시관을 관람했다. 전시관은 ▲자동차 ▲스마트디바이스,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정보보안 ▲VR·로봇 ▲AI, 센서, 3D프린팅, 스마트패션 ▲테마존 등 총 7개 전시관, 41개 부스로 구성됐다.
 
국내 대학 최초의 자율 주행 트램, 국내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등 시즌1에서 큰 호응을 얻은 아이템들을 비롯해 ▲작은 아이디어부터 아이템 개발까지, 예비 사업가 키워내는 국민대 대표 창업 프로그램 지암 이노베이터스 스튜디오 ▲초음파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감정에 따라 다른 영상을 볼 수 있는 감정기반 인터랙티브아트 ▲원반을 던지면 비행 거리, 회전수, 각도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IoT 기반 스마트플라잉디스크 등 이공계 학문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또한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거울 등 인근 지역 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지역 사회와 함께 한다’는 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한편 전시관 관람은 17일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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