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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4차 산업혁명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 '성료'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 기본정책 준비하는 데 도움 줄 수 있을 것"
2018년 05월 16일 (수) 14:06:56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가 육군본부, ㈜한화시스템, 군사문제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날 세미나는 ETRI, KISIA, 국방지능기술융합협회, 기무사 국방보안연구소가 후원했다.

1부에서는 ▲세종대 박기웅 교수의 ‘ICT트랜드를 통해 들여다보는 시스템해킹기술과 지능형 보안기술’ ▲이광수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의 함수 암호와 그의 응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문대성 박사의 ‘사이버 자가방어기술’ 주제 발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화시스템 최정인 수석의 ‘Threat hunting 개념을 적용한 사이버상황 인식체계 기술’ ▲세종텔레콤 심재승 이사의 ‘사용자 입력기반 악성행위 차단 기술‘트로이컷’’ ▲씨엔노마드 권석철 이사의 ‘실시간 end point 해킹탐지 및 추적 기술’ ▲워터월시스템즈 정상진 차장의 ‘군내부 보안을 위한 보안 프레임웍 제안’ ▲해커스랩 김성기 CTO의 ‘블록체인을 통한 군 사이버보안’ 신제품이 발표됐다.

3부에서는 해커스랩 등 9개 업체가 참여한 전시 및 취업상담이 이어졌다. 취업상담은 세미나에 참가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김승억 부총장이 환영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테러는 경계와 출처를 모르게 하며, 위협의 수준을 넘어 국가 간의 힘과 권력을 통해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추세에 있다”며 2008년 러시아의 그루지아 공격이 사이버공격으로 국가 통수 시스템을 마비시킨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어 신 총장은 “사이버공간은 땅, 바다, 하늘, 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이버전은 모든 전장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전쟁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를 통해 국방사이버 분야에 필요한 신기술과 적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기본정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은 완벽한 사이버안보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세 가지 정책으로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수립 및 사이버 킬체인 구축 ▲사이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이버안보 관련 법과 제도 보강 통한 사이버안보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임지연 기자 jyl@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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