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교수들, 마음 치유 위한 인문학 서적 펴냈다
영남지역 교수들, 마음 치유 위한 인문학 서적 펴냈다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8.05.16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 인성-치유인문학 강의》 출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공의 영남지역 대학 교수 10명이 모여 마음 치유를 위한 인문학 서적을 펴냈다. 《시민의 인성-치유인문학 강의》(당신의 서재)가 그 주인공이다.

《시민의 인성-치유인문학 강의》는 각자의 영역에서 고전과 치유에 관심을 가져온 영남지역 연구자들이 ‘치유인문학 연구모임’을 결성해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모아 발간한 것이다. 저자는 부산대 강신익(치의학과)·임정화(한의학과)·김회용(교육학과)·최송현(조경학과)·채한(한의학과)·김승룡(한문학과) 교수와 영남지역 이수진(경성대 심리학과), 이나나(아트갤러리 빛 관장), 박귀순(영산대 태권도학부 동양무예전공), 김성중(계명대 한문교육과) 교수 등이다.

이 책에서는 고전이 빛바랜 과거가 아니라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함축하고 있음을 10가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들은 인문학이 위기인 이유를 고전 속에 녹아 있는 인간에 대한 지혜들을 외면했기 때문으로 보고, 다양한 학문적 도구를 사용해서 재해석 해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간의 마음을 보듬어 인격적 성숙이 몸과 마음의 건강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하나의 주제로 10편의 처방전 같은 글들이 실려 눈길을 끈다.

이 책은 치의학·한의학·교육학·조경학·한문학·심리학·문인화·동양무예 등 제각각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저자들이 모여 녹여낸 융합연구의 산물이다. 고전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치유하고 인격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학문적인 노력이 담겨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