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책뉴스 > 교육정책 | 실시간 정책뉴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부산의 미래 준비하겠다"
부산 지역 학생들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 갖춘 인재로 양성
2018년 05월 15일 (화) 11:03:42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현 부산시교육감)가 제1호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감선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예비후보의 제1호 공약 핵심은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이다. 김 교육감은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고를 접하고 있다"면서 "부산의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예비후보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센터 권역별 설립 ▲전체 학교에 '메이커 스페이스(창의학습 공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수업 혁신 ▲창의복합공작소와 영양체험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제작 스튜디오가 있고, 드론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설립하겠다"며 "모든 초·중·고교에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갖추겠다. 회동초등학교(폐교)에는 초등학생들이 목공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복합공작소'와 '영양체험관'을 건립·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주요 동력이 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부산수학문화관'을 건립하겠다"면서 "'부산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이) 수학의 유용성을 느끼고 수학에 흥미를 갖는 체험 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독서와 토론교육 강화는 지난 4년간 추진한 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의무화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서술형 평가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평가지원센터'를 설립, 교사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올바른 인성과 시민의식도 갖춰야 미래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소통·공감·협력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인성교육관을 설립하겠다.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제2 놀이마루'를 만들어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확대하겠다. 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 의지를 기르는 역사현장체험 기회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국제교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2014년까지 부산대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한 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에 출마, 당선됐다. 또한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문제는 교육이야(산지니)>와 <진보와 대화하기-따뜻한 진보, 김석준을 만나다(산지니)> 등이 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