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창립 133주년 기념식
연세대 창립 133주년 기념식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8.05.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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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거듭날 것"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1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창립 1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GS칼텍스 회장), 김용학 총장, 원한석 이사, 안세희‧송자‧김병수‧김우식‧정창영‧정갑영 전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날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융합 연구 분야에서의 혁신, 새롭고 창의적인 교수 방식과 현장 체험형 경험 교육, 그리고 RC(Residential College) 교육 정착 등 창의적 연구와 혁신적 교육 과제가 우리 앞에 산적해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가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부탁했다. 아울러 “연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 대학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밖에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사회봉사상, 의학대상, 학술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사회봉사상 대상은 대한파킨슨병협회를 창립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김영동 동문이 수상했다. 진리상과 자유상에는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이사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윤병열 남가주후원회 명예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연세대학교 83학번 동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진리 연세83나눔마당’이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곧바로 백양누리 동문광장에서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부조동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연세대는 지난 2016년부터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로 진리와 자유라는 건학정신을 계승하며 연세대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왔다. 제1회 윤동주 시인, 제2회 이태준 선생에 이어 올해 3회째로는 6·25전쟁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모세’로 일컬어지는 현봉학 박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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