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낙인 총장, 베이징대 120주년 행사 참석
서울대 성낙인 총장, 베이징대 120주년 행사 참석
  • 임승미 기자
  • 승인 2018.05.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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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 간 교류협력 강화 다짐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대 개교 120주년 기념행사 및 2018 베이징포럼(Beijing Forum)에 초청돼 참석했다. 

베이징대 120주년 기념행사에는 중국은 물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260여 개 주요대학의 총장단과 중국 정부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개교 기념식 행사 직후 베이징대 린지엔화(林建华) 총장과 지난 3월 새로 임명된 쑨춘란(孫春蘭) 중국 부총리 초청으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는 개교기념식 행사 참석 대학 총장 중 서울대, 도쿄대, 케임브리지대, 예일대, UCLA, 시카고대, 김일성종합대 등 20개 대학 총장만 초청됐다.

성 총장은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부터 시작된 서울대와 베이징대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의 대표 대학으로 양교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성 총장은 이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의 고등교육상을 겸하는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만나 최근 남북관계에 관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열린 베이징포럼의 세계화 분과에 참석한 성 총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전 세계의 고등교육기관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산-관-학-연의 관계 재정립과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서는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뜻을 같이 하는 전 세계 대학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베이징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중국 교육부의 후원으로 한국고등교육재단이 베이징대학, 베이징 시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각국의 저명 학자, 전문가 5000여 명이 운집하는 대표적 지식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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