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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잠룡'들을 주목하라"
홍덕률·서거석 예비후보, 총장 시절 대학 발전 주도
보수와 진보 아우르는 중립성 강점···정책 선거 집중
2018년 05월 02일 (수) 14:23:22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6·13 교육감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대결이 더욱 치열하다. 그러나 교육감선거는 정치 이념 대결의 장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인물과 정책의 한 판 승부다. <대학저널>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인물과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6·13 교육감선거 잠룡들을 짚어봤다.

홍덕률 대구교육감선거 예비후보, "학생의 미래 밝혀주기 위해 최선"
홍덕률 대구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988년 3월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 부임 이후 경북 경산과 대구에서 30년을 거주하며 교육현장을 지켰다. 2009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대구대 제10대, 11대 총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제4대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겸임했다.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총장 시절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모토로 학교 발전을 주도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대외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지역사회에서 인지도가 높다. 대구 KBS <PD리포트 시선>을 진행했고 신문칼럼니스트와 방송토론 진행자로 활동했다.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 중앙정부 정책 자문과 (재)경북행복재단 이사장, 대구경북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사회 공익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수행했다.

   
 

현재 대구교육감선거는 '강은희 예비후보(보수 진영) vs 홍 예비후보, 김사열 예비후보(진보 진영)' 구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홍 예비후보는 스스로를 진보의 프레임에 가두지 않는다. "신성한 교육현장만큼은 정치와 정파적 싸움에 의해 오염되거나 휘둘려서는 안 된다. 진보-보수의 진영논리를 넘어 오로지 '학생의 미래를 밝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육자의 사명'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는 것이 홍 예비후보의 의지다. 

홍 예비후보는 교육감선거 출마 당시 ▲학생이 행복한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 ▲학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교육으로 다시 서는 대구 ▲대구교육의 변화와 혁신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학생, 행복, 미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취향, 개성을 살리고 자신이 가진 잠재능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설계해 나갈 것"이라면서 "교사의 교권을 지키고 사기를 높이지 않고서는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없다.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교사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획일적인 대규모 연수에서 벗어나 교사 설계형의 소규모 연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세워 가겠다. 등하굣길 안전과 친환경 안심밥상, 진학과 취업 맞춤교육 등 자녀를 낳아 기르고 교육시키는 전 과정이 진정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자녀교육 행복권'을 지켜 드리겠다"며 "'대구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교육행정부터, 대구교육청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교육행정 키워드를 '자율과 공정과 소통'으로 정하고 '학교와 교실의 자율성'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이 다시 전북의 자존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 열겠다"
전북교육감선거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일찌감치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전북도교육감선거의 쟁점은 '김승환 교육감의 3선 vs 새로운 교육감 탄생'이다. 김승환 교육감이 3선에 성공하면 전북도민들이 안정을,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면 전북도민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전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스픽스(옛 휴먼리서치)에 의뢰, 전북지역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서 예비후보는 김 교육감에 이어 지지율 2위를 차지했다.  

   
 

서 예비후보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전북대 총장과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대와 국내 대학가의 발전을 주도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북대 총장 8년 동안 전국 40위권까지 추락한 대학의 위상을 국립대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다"면서 "전국 203개 4년제 대학의 총장협의회장을 맡아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행정가로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의 공약은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 ▲학생이 안전한 학교 ▲책임지는 공교육 실현 ▲모두 다 꿈을 꾸는 학교 ▲교직원 모두  신바람 나는 학교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교육 ▲소통과 공감의 전북교육 등이다.

서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을 염려하는 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말씀을 경청했다. 저를 키운 전북교육이 위기에 빠졌기에 전북교육을 다시 살려달라는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제 새바람, 새인물이 필요하다. 도민 여러분의 선택 속에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학생이 안전하고,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교,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조화를 이룬 환경, 직원 모두 존중받는 문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전북교육의 발전! 도민 여러분과 같은 시선, 같은 목표로 전북교육의 화려한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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