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에 31개교 선정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에 31개교 선정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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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전북대 등 선정 영예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중앙대 등 31개 대학이 산업계에서 선정한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란 쉽게 말해 기업들이 대학 교육과정의 산업수요 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교협은 교육부 지원과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협조로 200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도입했다. 대교협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시행하며, 대학이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의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 참여 희망 대학(75개교)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카카오,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 2027개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로 구분된다. 단 최종 평가 결과는 최우수 대학만 발표된다. 분야별 최우수 대학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분야(55개 대학 참여)에서는 가천대, 건국대,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광주대, 동서대, 동의대, 서강대, 선문대, 숙명여대, 숭실대, 우석대, 중앙대, 한림대, 한양대 등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자반도체 분야(38개 대학 참여)에서는 강원대, 경남대, 국민대, 군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숭실대, 충북대, 한양대, 호남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정보통신 분야(33개 대학 참여)에서는 광운대, 동국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중앙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고 정유석유화학 분야(25개 대학 참여)에서는 강원대, 건국대, 숭실대, 영남대, 인하대,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됐다. 화장품 분야(9개 대학 참여)에서는 강원대, 단국대, 중부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교협 관계자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 육성 토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계-대학 간 소통 채널을 구축·확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대학이 미래사회 능력을 갖춘 산업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 요구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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