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보보호 동아리, 육군 해킹방어대회 최우수상 수상
목포대 정보보호 동아리, 육군 해킹방어대회 최우수상 수상
  • 임승미 기자
  • 승인 2018.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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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역추적으로 문제 해결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동아리 'SecuMaster'팀이 지난 3월 30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 무궁화 홀에서 열린 '2018년 육군 해킹방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육군 해킹방어대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육군정보통신학교(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됐다. 군 정보보호 전문요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해킹 동아리,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 고교생 등 총 159명이 참가했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피해를 입은 PC에서 공격 흔적을 조사, 분석, 조치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실제 침해사고 시나리오 기반의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수집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대응 및 조치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박의성(3학년), 한종화(2학년) 씨로 구성된 ‘SecuMaster팀’이 최우수상인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박의성 씨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긴박한 상황에서 악성코드 분석과 각 로그 등을 통해 어떤 정보가 탈취 되었는지 시나리오를 역추적 해나가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며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풀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고서 작성 및 공격 시나리오 재구성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말했다.

한종화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관 및 기업에서 실제로 공격을 당한다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 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해 우리나라 정보보호 분야에 이바지 하고 국가의 보안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학과다. 정보보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주니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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