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10개大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10개大 선정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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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기술교육대 선정 영예···대학당 10억 원 내외 지원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민대·단국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기술교육대 등 10개 대학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 정부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선정 대학은 ▲국민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수도권)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충청권) ▲전주대, 호남대(호남제주권) ▲강원대(대경강원권) ▲부경대(동남권)다.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도입됐다. 앞서 교육부는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다. LINC+ 사업은 LINC 사업 후속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된다.

교육부는 2017년 산학협력 고도화형(4년제 대학 55개교+전문대학 15개교)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4년제 대학 20개교+전문대학 44개교)으로 구분, LINC+ 사업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정 4년제 대학(55개교)이 혁신선도대학 사업 신청 자격을 얻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혁신선도대학 사업에는 49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신청 대학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를 1개 선정한 뒤 주관 학과와 참여 학과를 정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혁신 계획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 1차로 1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어 2차 발표와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올해 혁신선도대학 사업 예산은 총 100억 원이다. 대학당 10억 원 내외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다. 단 2019년 단계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10개 혁신선도대학이 지역사회, 유망 분야 기업체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혁신 생태계 조성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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