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첨단 융·복합연구 인프라인 ‘CMI plaza(Convergence Medical Intelligence plaza)’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할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의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부산대는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첨단 산학융복합센터 ‘CMI plaza’를 신축하고, 오는 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CMI plaza’는 향후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계속해서 들어설 예정인 산학 융·복합 공간의 첫 결실이다. 2014년부터 국비와 도·시비, 대학 자체예산 등 총 164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 공간은 의생명 분야 교육·연구시설과 항노화헬스케어산업의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부산대는 신축 ‘CMI plaza’에 양산캠퍼스 산학협력본부를 배치해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실험실습관 양산분원을 설치하고 고가의 연구기기를 집적화해서 학제 간 협력연구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ICT·첨단제조 등 다양한 융·복합연구를 통해 의생명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Core Lab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CMI plaza’에는 ㈜신라젠, ㈜타우피엔유메디컬, ㈜동국이노텍, ㈜화인테크놀리지 등 역량 있는 강소기업 4개사가 공개평가를 통해 입주해 부산대와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산업의 혁신은 전문 분야 간 협력에 의한 첨단 융·복합연구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 많아 분야 간 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CMI plaza’는 이러한 협력의 물리적 거점으로서, 다양한 국가 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유치해 교내 전문 인력의 분야 간 협력연구를 연계,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첨단산학단지와 지역산업단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총장은 “산학융복합센터 ‘CMI plaza’가 교두보가 돼 동남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생명특화단지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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