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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교사들 소프트웨어 교육받는다"
'초등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 실시
2018년 03월 11일 (일) 16:48:50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예비 초등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는 "2018년부터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SoftWare Education for all Elementary Teachers, 이하 SWEET 사업)'을 신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이 2018년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9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2020년 중학교 3학년에 필수 적용된다. 이에 교육부는 예비 초등교사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SWEET 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10개 국립교대(경인·공주·광주·대구·부산·서울·전주·진주·청주·춘천), 한국교원대, 제주대다. 

SWEET 사업은 대학 공동참여과제와 대학별 과제로 구성된다. 대학 공동참여과제는 초등교원양성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12개 대학의 핵심교원이 참여, 대학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목과 필요 이수 학점 등을 제시한다.

대학별 과제는 대학이 자체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관련 필수 이수 학점 확대, 강의 내용 개선, 컴퓨터 심화전공 교육과정 개선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대학별 여건에 따라 융합교과목 개발, 소프트웨어 주제 수업 자료 공모전, 교구 개발대회 등 학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3월 2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를 거쳐 총 23억 4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별 지원금은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와 학생 수, 참여교원 수, 부속학교 수, 수혜학생 수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 기간은 1년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초등예비교사의 지도역량을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현장에 안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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