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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시, 신설전형 꼭 확인하자”
대학별 신설전형과 모집방법
2018년 03월 06일 (화) 10:26:41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신설전형’이다. 신설전형은 수험생에게 지원 기회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에 자신의 희망대학·학과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대학저널>이 ‘진학사’의 도움을 빌어 각 대학별 신설전형에 대해 살펴봤다.

광운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는 학생부종합 소프트웨어인재 관련 전형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 전문적인 실적 평가 위주의 특기자 전형에서 지원자의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모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로 선발한다.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는 논술 전형을 신설했다. 성신여대는 논술70%+학생부30%로 311명을 선발하고,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5,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논술60%+학생부40%로 241명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요구하지 않는다. 이들 대학의 논술 전형 신설로, 올해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모두 33개 대학이다.

아주대는 학생부종합 다산(茶山)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전년도 자기추천전형(과학우수인재+글로벌우수인재)을 확대해 신설한 전형이다. 융복합사고역량, 실천적창의역량, 의사소통역량, 글로벌역량, 소프트웨어역량 등 핵심역량을 지원자격으로 제시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는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으로 28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사라지고 새롭게 생긴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서류100%로 선발하지만 지원자격이 부여돼 고교별 5명 이내 추천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충실하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 특성화고 모두 지원 가능하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해 경영학부, 전자전기공학부 등 12개 모집단위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교과60%+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4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경희대 등에서 선발하는 고교연계전형과 유사한 성격의 전형으로 교과가 정량적으로 평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실제 지원자의 교과 성적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전년도 합격자 자료가 없는 신설 전형의 경우 가장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각 대학 모집요강”이라며 “대학에서 전형을 신설할 경우,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이 뚜렷하다. 그에 따라 학생부, 수능, 대학별고사 등 전형요소의 비중을 달리하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비교해 지원가능성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진학사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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