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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6·25전쟁 참전용사 대상 보은행사 진행
UN서포터즈 해마다 6·25전쟁 지원국 방문
2018년 02월 14일 (수) 14:08:10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평화봉사단 UN서포터즈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해마다 해외로 떠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발대한 UN서포터즈는 해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계평화 수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터키, 태국, 필리핀,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6·25전쟁 지원 국가들을 방문,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 보은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UN서포터즈 9기 학생 12명이 지난 1월 31일부터 8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 2차례에 걸쳐 35명의 참전용사들을 만나 보은행사를 펼쳤다. 호주는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21개국 가운데 5번째로 많은 8407명을 파병했으며, 346명이 전사했던 참전 지원국이다.

봉사단 학생들은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아리랑' 등 노래를 함께 부르며 어울렸다. 미리 준비해 간 부채와 하회탈 등 선물도 증정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일일이 감사패도 증정했다. 감사패에는 '우리는 당신의 희생, 헌신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참전용사 존 몰렛 씨(85)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참전해 당시 겪었던 참혹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정말 슬프지만, 한국 청년들이 이렇게 우리를 찾아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UN서포터즈 장현창 씨는 자신이 입고 간 옷에 일일이 참전용사들의 사인을 받았다. 장 씨는 "우리가 지금 여기 있을 수 있게 해준 참전용사 여러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우리도 세계 평화를 지키고, 미래의 멋진 한국을 만드는 청춘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승미 기자 l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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