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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전북대, 대구대 등 7개 대학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
한 대학당 취약계층 80여명 해외 연수지원
2018년 02월 14일 (수) 06:00:02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취약계층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사업에 아주대, 전북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동의대, 강원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

‘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난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주관대학은 한 학교당 80명 내외의 참여 학생을 모집·선발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관대학 학생뿐 아니라 해당 권역내 타 대학 소속 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 800명에게는 정부(70%)와 주관대학(30%)이 공동으로 경비를 지원해 해외대학에서 4주 간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500만원이다.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해외 연수기회를 갖게 될 대상은 2018학년 1학기 재학 중인 소득 1~5분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이나 전문대학생이다. 기존 기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학점․어학 등 성적기준이 아닌 자기 개발과 미래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해외 연수를 지원한다. 아주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장 재직 시절 파란사다리 사업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프터 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진은 김 부총리와 학생들.

교육부는 권역별 선정된 대학 수를 고려할 때 수도권 대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기 개발 기회를 보다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해 2월 중 추가 공고를 내고 3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열정 있는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향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자가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한‧미 대학생 연수(WEST)’등 해외 인턴십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년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 명단

권역 구분

주관대학 수

대학명(가나다순)

수도권

1개교

아주대학교

충청·강원권

2개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호남·제주권

1개교

전북대학교

대구·경북권

2개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울산·경남권

1개교

동의대학교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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