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동양대 후학 양성 위해 매년 500만 원 기부"
소수서원, "동양대 후학 양성 위해 매년 500만 원 기부"
  • 임승미 기자
  • 승인 2018.0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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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기금 기부 약정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국내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원장 이용태)이 매년 500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을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에 기부하기로 했다.

소수서원과 동양대는 지난 12일 동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인재양성기금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 약정 체결 후 소수서원은 약정에 따라 2018년도 인재양성기금 500만 원을 동양대에 전달했다.

양 기관은 2014년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수서원의 전통문화 자산과 시설물을 활용, 서원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사회에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소수서원 스테이 선비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호협력을 해왔다. 이번 약정은 동양대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한 소수서원이 선비 인성을 갖춘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용태 소수서원 원장은 "세월이 바꿔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과 역지사지를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의 고운 심성이라 생각한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수서원의 건학정신을 계승하며 스마트 선비를 양성하는 동양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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