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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가장 선호
세종대 '2017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2018년 02월 12일 (월) 11:02:16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내 여행객들이 대형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관광산업연구소가 항공사 인지 및 이용경험을 바탕으로 '2017 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2만 6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경험과 여행상품에 대한 평가를 조사했다. 자료수집은 이메일과 모바일을 사용했다.

주요 조사 분야는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사' 별로 알고 있는 브랜드와 이용 경험이다.

먼저 대형항공사 브랜드의 인지율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 94.7%, 93.1%로 1, 2위를 차지했다. 외국 국적기 중에서는 유나이티드항공이 59.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에어프랑스 55.4%, JAL(일본항공) 55.0%로 상위 5개 브랜드만이 인지율 50%를 넘었다.

지난 1년간의 ‘이용 경험률’은 대한항공이 29.5%, 아시아나항공이 27.5%로 나타났다. 두 항공사 모두 이용 노선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절반씩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국적기 중에서는 중국동방항공이 가장 높았으며 3.6%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률 1%가 넘는 외국 대형항공사는 8개이다. 루프트한자항공을 제외한 7개가 아시아 지역 국적기였다.

   
자료제공: 세종대

저가항공사 브랜드 인지율은 제주항공(86.6%), 진에어(83.0%)가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다음은 이스타항공 70.9%, 에어부산 66.8%, 티웨이항공 66.2% 등으로 상위 5개 브랜드 모두 우리나라 국적 LCC였다. 다음은 에어아시아가 46.2%로 외국 국적기 중 가장 높았다. 국적 LCC 중 가장 최근에 진출한 에어서울은 27.5%로 세부퍼시픽 항공 27.3%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1년간의 ‘이용경험률’ 역시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각 19.8%, 19.5%). 그 다음은 티웨이항공이 13.7%, 이스타항공 11.1%, 에어부산 11.0%로 상위 5개 브랜드가 10~20% 사이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상위 5개 항공사를 벗어나면 에어아시아 2.4%, 피치항공 1.5%, 에어서울 1.2% 등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세종대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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