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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30개大 추가 선정
전문대학, 4년제 소규모 대학 대상···대학일자리센터 100개교로 확대
2018년 01월 03일 (수) 13:55:44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문대학과 4년제 소규모 대학(재학생수 5000명 내외)을 중심으로 대학일자리센터가 추가 선정된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대학의 진로교육 확대와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을 추가 확대한다"면서 "1월 24일까지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의 진로와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말 기준으로 전국 71개 대학(대형사업 61개교, 소형사업 10개교)에 대학일자리센터가 설치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연간 사업비는 고용노동부가 50%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한다. 대학은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와 취·창업 프로그램 개설 등 자율적으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소형' 사업에 해당된다. 대상은 전문대학과 4년제 소규모 대학(재학생수 5000명 내외)이다.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학·청년층 밀집지역에 소재하거나, 지역·대학 여건·특성상 대학일자리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돼야 한다. 

공모 마감 이후 지방고용노동청 1차 심사와 고용노동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대학(2월 중 20개교 우선 선정+3월 중 10개교 추가 선정)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선정 대학에는 연간 사업비 2억 원(정부지원 1억)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최대 5년. 단 최초 사업 수행 2년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노동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이 전문인력 확충, 대학 내 진로교육 강화와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시스템 확산 등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기관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소형사업을 통해 전문대학, 소규모 대학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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