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책뉴스 > 교육정책 | 실시간 정책뉴스
     
김상곤 부총리, “내년 ‘책임·미래·소통 중심의 교육’ 펼칠 것”
2018년 신년사 발표…대입중심 교육개혁방안은 8월 발표 약속
2017년 12월 30일 (토) 13:15:21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벌어진 교육격차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미래·소통’을 중심으로 한 교육정책을 내세웠다.

김 부총리는 지난 29일 올해 교육부 정책 현황과 내년 정책 방향을 담은 2018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2017년 새 정부의 첫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서 우리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고치고 새로운 교육비전이 담긴 교육정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2018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 지원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 ▲국가장학금 확대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발표 ▲유아교육 혁신방안 발표 ▲일반고·특목고 동시선발 실시 ▲고교학점제 발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개선 ▲교육자치 정책협의회 운영 등 2017년 한 해 동안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부총리는 지난 11월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 사태를 언급했다. 사상 초유의 사태를 극복해 낸 것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 정부의 교육철학과 국민들의 공감대가 맞닿아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인재상, 벌어진 교육격차, 저출산 문제가 현재 우리 사회에 당면한 과제라며, 2018년 새해에는 ‘책임, 미래, 소통’의 세 가지 핵심을 바르게 정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먼저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국·공립유치원 확대, 2020 고교 무상교육 실현, 대학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학점제 관련 운영모델 발굴,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 단계적 시행, 혁신학교 자체 운영계획 존중 및 지원확대, 대입전형 단순화 등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함된 새 정부의 대입중심 교육개혁방안을 오는 2018년 8월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하는 교육부’를 위해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고 사회부처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교육자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교원과 학교가 교육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꿈을 실현시킬 모두에게 같이 주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변화시켜나가는 여정에 국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어 달라”며 “저 또한 언제나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함께 할 것임을 굳게 약속 드린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