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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특별전형 부정입학 적발···실태조사 착수
장애인등록증 위조 4년제 대학 합격···교육부, 서류 위조 여부 확인
2017년 12월 22일 (금) 10:03:49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장애인등록증을 위조, 부정입학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교육부가 장애인 특별전형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교육부는 "대입 장애인특별전형 시 장애인등록증 위조와 관련해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대학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했다"면서 "그 결과 위조 사실(2개 대학, 3~4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특별전형은 말 그대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러나 교육부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이 장애가 없으면서도 장애인등록증을 위조, 4년제 대학 장애인특별전형에 합격했다. 이들은 서류 자체를 조작, 행정기관에서 발급한 적 없는 가짜 공문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추가 부정입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근 5년간(2013학년도~2017학년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류 위조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서류 위조가 확인되면, 입학 취소와 관련자 고발 등 조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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